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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에 대한 막연한 조언 구합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전신재
  • 작성일 : 05-07-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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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필름들의 특징을 알아 보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
말그대로 '아무거'나 썼었는데 한발 앞으로 더 나가는 기분으로 배워 보고 싶습니다.
문득.. '어떤 필름을 써야하는가?, 혹은(라이카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기 위해선) '
라는 의문이 생겨 선배님들께 조언 구해봅니다.
제글이 썩 불쾌치않고, 아주 조금의 시간 여유라도 있으신 분이시라면
부족한 제게 지식 조금만 나누워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새롭진 않지만 늘 새로울 수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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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성희님의 댓글

고성희

주워들을바로는 네가는 코닥 100이 라이카의 색감을 잘 나타낸다고 하네요^^
저는 네가는 잘 안쓰는 관계로다가...^^;;;
포지는 프로비아 추천합니다...ㅋ

김종현(ysscuba)님의 댓글

김종현(ysscuba)

예전에 제가 올렸던 질문과 비슷하내요.. ^^
검색 해서 찾아 보시면 좋은 답변들을 많이 해 주셔서 참고가 되실 겁니다.

저는 그때 이후로 쭈~욱~ 후지 리얼라를 쓰고 있습니다.
아직 초짜라 인물사진 위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코닥이나 아그파 보다 더 좋은 색감과 선명함을 제게 주더군요.
값도 싸고... ^^

어느 분께서 한 가지 필름을 오래 써 보면 그 특성을 알게 된다... 라는 리플을 주셨었었는데...
그분의 조언을 따라 여러 필름들을 써 보다가 지금은 하나로 계속 써보고 있습니다.

리얼라에 대한 파악이 어느 정도 되면 코닥으로 한번 넘어가 보려고 합니다. ^^

필름들의 특징은 듣던 대로...
각 필름들은 케이스의 색깔을 가장 잘 표현 하는 것 같더라구여...

후지 = 초록색, 코닥 = 노란색, 아그파 = 빨강색...

이상.. 초짜의 리플이었습니다. ^^

전신재님의 댓글

전신재

다른님들의 글들에 달려있는 여러 라클가족들의 답글들을 보면서 느끼던..
어떤 작은 따스한 감동이 있었는데 제글에 달린 정성들을 보며 더욱 크게 느낍니다.
작은것이든 큰것이든 작은수고로 나누워 주신 지식들 잘 참고 하겠습니다.
고성희님, 김종현님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혜령님의 댓글

조혜령

김종현선생님 말씀대로 후지 = 초록색, 코닥 = 노란색, 아그파 = 빨강색이라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아그파를 사용한 적은 없지만 제가 배울때 코닥은 노을이나 가을의 물들은 산을 표현할때 사용하면 좋다고 배웠구요. 후지는 초록색을 주로 강조할때 사용한다고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닥을 선호하지만 주변 색감을 유념하고 쓰니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구요.

오후규님의 댓글

오후규

저는 다른 필름은 어쩐지 신뢰감이 가지 않고,
코닥을 선호합니다. 코닥크롬 64를 주로 사용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그 때는 국내 현상이 되지를 않아서
가까운 일본에 현상의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현재는 국내에서 구할 수도 없고 현상에도
여전히 불편할 것으로 생각되어 코닥크롬은 잊은지가
오래됩니다. 저는 아마 그 때의 선호도가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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