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삼아 이번엔 포토에세이 북을 만들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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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2-04-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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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이나 관광 중에 찍었던 많은
관광 사진들..
이것들을 추려내서 포토북을 만들려고
며칠 아니.. 몇주는 걸려서
추리고, 후보정 다시하고, 또 선별하고, 또 추려내고..
그런 작업을 거의 다 완성해놓고...
아무리 다시 또 들여다봐도..
이런 그냥 관광사진들.. 포토북으로 만들어 엑스 팔리게 누구 보여주기도 그렇고..
나 이런데 다녀왔다..하고 자랑한다는 건 어불성설이고..
자식들에게 물려줄 만한 것도 아니고..
그래서.. 머릿속에 꼭꼭 숨겨놓아던 기억을 다시 끄집어내서
길 떠난 여행자의 추억과 감상을 글로 표현하기로 했습니다.
제일 저렴한 걸로 하나 만들어보았는데요..
종이책인 경우에는 좀 두툼하니 손에 잡히는 감이 좋을려면 대략 40 장 (80 페이지)
정도는 되어야한다는 것을 이번 실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ㅎㅎ
이 책은 비매품입니다. (안팔아요 ~~~~)
관광 사진들..
이것들을 추려내서 포토북을 만들려고
며칠 아니.. 몇주는 걸려서
추리고, 후보정 다시하고, 또 선별하고, 또 추려내고..
그런 작업을 거의 다 완성해놓고...
아무리 다시 또 들여다봐도..
이런 그냥 관광사진들.. 포토북으로 만들어 엑스 팔리게 누구 보여주기도 그렇고..
나 이런데 다녀왔다..하고 자랑한다는 건 어불성설이고..
자식들에게 물려줄 만한 것도 아니고..
그래서.. 머릿속에 꼭꼭 숨겨놓아던 기억을 다시 끄집어내서
길 떠난 여행자의 추억과 감상을 글로 표현하기로 했습니다.
제일 저렴한 걸로 하나 만들어보았는데요..
종이책인 경우에는 좀 두툼하니 손에 잡히는 감이 좋을려면 대략 40 장 (80 페이지)
정도는 되어야한다는 것을 이번 실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ㅎㅎ
이 책은 비매품입니다. (안팔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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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책만들기에 푹 빠지셨군요 ^^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이 아주 얇은 (불과 열두어장) 포토에세이 집(?) 에 들어간 사진이 대략 50 여장은 되는데
그 보다 많은 사진을 실었던 "사진사의 초상" 을 완성시키는 데에 들어간 시간보다
더 시간 많이 걸렸습니다.
그건.. 페이지마다 사진 배치도를 정해야하고, 사진도 필요에 따라 크롭을 해야하고
글도 생각해서 적고, 폰트 정하고, 오타있나 없나 다시 교정하고..
하여간 다시 수정, 교정하는데 2-3일 걸린 듯 합니다. (뭐 72시간 걸렸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ㅎㅎ)
이 에세이 집.. 후에 어떤 주제로 몇 개 더 만들 게 될 것 같지만
교정이 귀찮아서, 다음에는 그냥 사진만 넣어서 사진책처럼 만들었다가
글은 그냥 여백에 볼펜으로 적어야하겠다.. 하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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