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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네가 현상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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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안욱현
  • 작성일 : 05-07-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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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현상소에 맡겼더니 온통 사진이 푸르딩딩하게 되버렸더군요.
처음에 뭐가 잘못된건지 몰랐는데 필름 스캔을 해보니 현상에서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엄청나게 오래된 현상액을 사용해서 그런거라고 추정 하고 있습니다.
같이 맡긴 슬라이드는 큰 곳에 다시 맡긴거라서 색감이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흑백에 이어서 칼라도 직접 현상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칼라현상 해보신 분들께 몇가지 여쭤 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칼라현상을 해보시고 만족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거든요..
사용하시는 현상액도 추천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칼라네가 필름을 어떤걸 주로 사용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답글이 있기를..
추천 0

댓글목록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흑백현상인화는 많이 해보았지만 칼라네가티브 현상은 일주일전에 처음 해보았습니다.

B&H에서 주문한 Tetenal Press kit ($15, 분말)의 1/2분량을 사용해서 Kodak Gold 200 (35mm) 1통과 Fuji Reala/Superia 100 (120mm) 3통을 현상했습니다. 조금 더 사용할수 있다는데 현상할 필름이 없더군요.

약품종류는 세가지(developer, blix(bleach/fix), stablizer) 이고 현상시간은 총 12분정도 걸렸는데 현상액의 온도가 높은것을 빼고는 흑백현상과 다를게 없었습니다. 필름건조후 약간의 물자국이 보여서 stablizer와 photo-flo를 가지고 살살 지웠습니다. 다음번 stablizing 때는 증류수을 써봐야겠습니다.

35mm 스캔만 해 보았는데 Costco에서 현상한것보다 칼라가 더 선명합니다.

안욱현님의 댓글

안욱현

김창수님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국산 현상액 사용해 보신 분들의 답변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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