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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 스캔결과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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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재문
  • 작성일 : 05-07-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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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디카를 주로 사용하다. 최근 M7을 구입하여 조리개 우선모드(셔터 다이얼 오토)로 촬영한 후 첫롤을 스캔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스캔 결과는 만족하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명암이 확연히 구별 되는 피사체의 경우 한쪽이 너무 어둡거나 허옇게 나옵니다.
노출보정다이얼은 ‘0’에 놓고 필름감도는 Dx에 맞추고 촬영한 결과입니다. 아직 노출결정
요령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스캔에 따른 문제인지? (인화점에서는 1/3스텝 오버로 촬영을 해보라고 하네요) 초보자 입장에서 질문을 드리는 것이니 귀찮으시더라도 자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필름이 극단적인 두 밝기를 표현 하지 못할텐데요?
디카 경우는 표현이 되더군요.
아마도 하늘을 포기 하셔야 합니다.
.
기계들의 한계입니다.
사람이 보정을 해야되겠지요?

김연순님의 댓글

김연순

h1, 2는 하늘에 노출이 맞았습니다.
h3는 국세청(?) 건물에 노출이 맞게 됐군요.

즉, 기계의 기능은 아무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무엇을 주제로 살려내는가 하는 것이 찍는 이의 선택입니다.

김재문님의 댓글

김재문

두 분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결국, 다양한 측광방식이 제공되는 디카와는 다르게 M7은 중앙부측광에 의한 노출 결정방식이므로 어디에 노출 포인트를 잡고 찍는가가 중요하군요. (맞는 말인가요?^^)
저에게는 좀 더 많은 연습과 시행착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안녕하세요~^^
즐거운 고민을 하십니다.. 저에겐 m7은 꿈에 바디 입니다..ㅠㅠ

올려주신 석장의 사진 잘 봤습니다.
m7으로 조리개 우선 촬영을 하셨다고 하시니, 조리개 우선은 노출고정(반 셔터)을 하지 않은
상태 에서는, 구도에 의한 화면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노출은 셔터가 눌러지기 까지
수시로 많은 노출치로 변화 합니다. (밝기에 따른 셔터 속도의 계속된 변화 )

결국 노출 보정을 하였다 하더라도, 내가 찍고져 하는 주 피사체의 노출을 고정 하지 않은 상태
에서는 보정에 의미가 없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위에 사진으로 볼때, 하늘과 주 피사체의 노출(광량) 폭이 큰듯 합니다. m7은 중앙부 중점
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 피사체를 측광 한다고 해도, 밝은 하늘과 근접해 있다면 밝은 하늘은 노출
에 영향을 줍니다.. 이땐 노출 보정(+)이 필요 하겠죠.

그래서, 주 피사체에 다가 설수 있다면..근접해서 노출을 재서,원하시는 구성후 그 노출치 그대로
찍으시거나, 접근이 어렵다면 주 피사체에 노출을 재서 노출고정 후, 주변 밝기에 영향을 따져본후
노출 보정을 하셔서 찍으시면 좀 더 나은 결과물을 얻으실수 있을듯 합니다.

많이 찍어보시면서 이런 저런 시행 착오도 겪어 보시면,노출에 빨리 적응 하시게 됩니다..^^
"순간의 찰라" 에서 노출의 변화에 따른 스스로의 노출 대응은 놀라울 정도로 변하게 됩니다.
읔 ! 적다보니, 많이 아는체 했습니다...저도 초보입니다......ㅠㅠ

도움이 되실까 적어봅니다. 좋은 사진 많이 담으세요~~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초보가 끼어들기가 뭐합니다만 하늘에 노출이 맞으면 건물이 검게 나오고 건물에 노출이 맞으면 하늘이 하얗게 돼서 구름등의 디테일이 뭉개지는 경우에는 대책이 없지 않겠습니까?

디지탈 경우에는 삼각대를 사용해서 두장의 노출이 다른 사진을 찍어서 포토샵으로 합성하는 경우를 몇 번 봤습니다만 필름의 경우에는 (그...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필터를 사용해서 하늘의 광량만 저하시키는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요?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홍건영님 말씀이 맞습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할만한 결과물은 어렵겠죠.
그렇지만 단순히는 순광에 의한 촬영, 혹은 간단한 피사체라면 반사판으로 가능 하겠지요,말씀하신
포토샾 혹은 필터에 의한 방법도 있습니다.

위에 석장의 사진만을 봤을때, 카메라 기계의 문제냐 혹은, 노출 결정의 문제냐를 놓고 말씀드려
본 겁니다..^^

김재문님의 댓글

김재문

여러분들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고수들에게는 기본적인 내용일지 모르지만 디카와는 달리 경험에 의해 스스로 결정해야 될 부분이 저에게는 숙제로 남게 됐네요. 위의 답변과 갤러리에 올려진 많은 사진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참조가 될 것 같습니다.

윤병준님의 댓글

윤병준

홍건영님 말씀마따나 그라데이션 필터를 써야겠죠.
그라데이션 필터란 필터면의 일부분에만 먹(墨)이
gradation처리되어 있는 필터입니다.
그래서 노출은 지상에 맞춘 뒤
먹처리 되어있는 부분을 하늘에 맞춰놓고 쓰시는 걸로 압니다.
그렇게 되면 하늘만 노출이 줄어들어 계조가 살아나겠지요.
B+W 제품 등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저는 한번도 써보지는 않았지만, 꽤 값이 나간다는 소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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