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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MS ntp 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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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항에 갔더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노트북을 켰는데 한국행 비행기 시간이 1시간 남았더군요..
낼인거 같은데 내가 하루동안 정신을 잃었었나..
일단 비행기타고 뭔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자......

부랴부랴.. 1주일 예정이라 가지고 갈것도 없고해서 옷만 입고 카메라가방이랑 서류 몇개만 챙겨서 날라갓습니다.
택시운전하는 동네친구 불러서 닥달하며..

체크인하는데 비행기표가 내일자라더군요.. 헉.. 이런 무신 .. 낼 한국에서 인터뷰있는데.. 그럴리 없다.
황당함 속에 가벼운 실랑이를 하고 보니.. 제가 날짜를 잘못알고 아침부터 설쳐댔었더군요..
머쓱하고 그 창피함이란.. T.T 라디오나 티비라도 켜볼껄 --;; 아니야.. 이건 악몽이야..라는 말로 위로하려하였으나..
그 황당한 분위기는 없어지기는 커녕 점점 더해가더군요.. ㅋㅋ

집에 와서 노트북을 켜보니.. PDA랑 마찬가지로 하루빠른.. --;;
이유가 뭘까 고민하다가 보니.. MS ntp server에서 받아 업데이트한 값이 그렇더군요.. 참나.. 뭔일인지..

이제 몇시간 있으면 공항에 다시 나가야하는데 괜히 불안한 마음에.. 달력 시계 핸펀 노트북 라디오 티비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깜빡 잠들어 비행기 놓치는 사태가 나는건 아닐지.. 고민하며 라클뒤적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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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재미있게 읽었읍니다만 ..정말 그런일 생에 한두번 있겠지요. 그래도 지난것 보단 났지요....ㅎㅎㅎㅎ..
계획된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노트북에 타임존이 잘 못 설정되어 있나요?
마치 80일간의 세계일주 주인공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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