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사진'에 라이카클럽 소개 기사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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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석준
- 작성일 : 05-06-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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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석준입니다.
작년에 새롭게 변신?한 월간사진 7월호에 라이카클럽 소개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 혹시 하는 생각에서 몇 가지 말씀드릴까 합니다.
1. 기사에서 '라이카클럽 운영자 하석준'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잘못된 것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라이카클럽은 정진석씨를 비롯한 운영진이 있으며 저는 웹사이트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다만, 서버관리와 클럽메일계정(officer@leicaclub.net)을 제가 관리하고 있기때문에 이러한 외부와의 연락을 제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연락을 취하면서 소개자료와 사진,그리고 사진촬영회원과 연락하면서...
클럽소개를 위한 자료를 기자분께 드리긴 하였지만, 그 내용이 문답식으로 재구성되어 최종자료를 드린 저와 1:1 문답을 하는 형태로 편집되었습니다.
저 혼자 라이카클럽을 운영하거나 외부에 제가 운영자인 것처럼 되어버려
클럽 운영에 저보다 더 많은 도움과 참여를 하고 계신 분들께 민망한 마음입니다.
지면화된 기사는 어쩔 수 없더라도, 라이카클럽 운영진과 회원여러분께서는 기사의 재구성과정에서 담당기자분과 연락을 취한 제 이름이 운영자로 올려진 점에 대해서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2. 기사의 내용은 저혼자가 아니라 클럽 운영진을 비롯한 몇 분의 도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기자분께 드린 자료는 운영진과 회원 한 분의 도움을 얻어 작성된 것입니다. 그래서, 원 자료는 문체가 단락마다 제각각이며, 해당 내용 작성자의 시각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이 저와의 문답식으로 바뀌면서 제가 답변의 내용을 작성하거나 구술한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내용 가운데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은 별로 없고 제가 모두 작성하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은 됩니다만...
기사 내용은 저 혼자가 아니라 여러 회원이 귀한 시간을 내어 작성되었으며, 이 내용이 저 혼자 작성하거나 답변한 것처럼 된 점에 대해서 양해를 구합니다.
3. 사진의 선정은 운영진에서 선택하였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여러 사진을 보고 선택할 여유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보여지고 기억에 남았던 사진을 추천하였으며 월간사진 편집부에서 그 중에 지면을 고려하여 몇 작품을 선택하여 실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이 굉장히 작게 실렸습니다. 클럽 갤러리에 올라와 있는 화일을 그대로 사용했기때문에 월간사진에서 원하는 크기로 싣지 못했으며, 급하게 크게 스캔된 화일을 받기위해 사진촬영자분께 연락을 취하려고 했지만 여의치못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이 작게 올라간 것은 사진의 크기나 질 문제가 아니라, 스캔된 이미지의 품질이 낮아서였음을 말씀드립니다.
4. 클럽을 소개하면서 이 라이카클럽을 처음 생각하여 사이트를 열고, 물심양면으로 크게 도와주신 클럽 설립자 이동준님에 대해서 말씀못드린 것이 아쉽습니다. 이동준님께 양해구합니다.
어제 담당기자분께 연락받고 서점에 내려가서 해당 페이지를 여는 순간,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평소에 클럽에 관심가져주시고 많이 도와주셨으며, 위 기사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도와주신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기사가 어떻게 나갈 것인지 한 번 확인을 해서 필요한 부분의 수정이 이루어졌어야 했지만, 시간도 없고 저도 경황이 없어 클럽회원여러분께서 오해를 하실 부분이 있게 된 점에 대해서 이후에는 더욱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새롭게 변신?한 월간사진 7월호에 라이카클럽 소개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 혹시 하는 생각에서 몇 가지 말씀드릴까 합니다.
1. 기사에서 '라이카클럽 운영자 하석준'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잘못된 것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라이카클럽은 정진석씨를 비롯한 운영진이 있으며 저는 웹사이트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다만, 서버관리와 클럽메일계정(officer@leicaclub.net)을 제가 관리하고 있기때문에 이러한 외부와의 연락을 제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연락을 취하면서 소개자료와 사진,그리고 사진촬영회원과 연락하면서...
클럽소개를 위한 자료를 기자분께 드리긴 하였지만, 그 내용이 문답식으로 재구성되어 최종자료를 드린 저와 1:1 문답을 하는 형태로 편집되었습니다.
저 혼자 라이카클럽을 운영하거나 외부에 제가 운영자인 것처럼 되어버려
클럽 운영에 저보다 더 많은 도움과 참여를 하고 계신 분들께 민망한 마음입니다.
지면화된 기사는 어쩔 수 없더라도, 라이카클럽 운영진과 회원여러분께서는 기사의 재구성과정에서 담당기자분과 연락을 취한 제 이름이 운영자로 올려진 점에 대해서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2. 기사의 내용은 저혼자가 아니라 클럽 운영진을 비롯한 몇 분의 도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기자분께 드린 자료는 운영진과 회원 한 분의 도움을 얻어 작성된 것입니다. 그래서, 원 자료는 문체가 단락마다 제각각이며, 해당 내용 작성자의 시각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이 저와의 문답식으로 바뀌면서 제가 답변의 내용을 작성하거나 구술한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내용 가운데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은 별로 없고 제가 모두 작성하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은 됩니다만...
기사 내용은 저 혼자가 아니라 여러 회원이 귀한 시간을 내어 작성되었으며, 이 내용이 저 혼자 작성하거나 답변한 것처럼 된 점에 대해서 양해를 구합니다.
3. 사진의 선정은 운영진에서 선택하였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여러 사진을 보고 선택할 여유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보여지고 기억에 남았던 사진을 추천하였으며 월간사진 편집부에서 그 중에 지면을 고려하여 몇 작품을 선택하여 실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이 굉장히 작게 실렸습니다. 클럽 갤러리에 올라와 있는 화일을 그대로 사용했기때문에 월간사진에서 원하는 크기로 싣지 못했으며, 급하게 크게 스캔된 화일을 받기위해 사진촬영자분께 연락을 취하려고 했지만 여의치못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이 작게 올라간 것은 사진의 크기나 질 문제가 아니라, 스캔된 이미지의 품질이 낮아서였음을 말씀드립니다.
4. 클럽을 소개하면서 이 라이카클럽을 처음 생각하여 사이트를 열고, 물심양면으로 크게 도와주신 클럽 설립자 이동준님에 대해서 말씀못드린 것이 아쉽습니다. 이동준님께 양해구합니다.
어제 담당기자분께 연락받고 서점에 내려가서 해당 페이지를 여는 순간,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평소에 클럽에 관심가져주시고 많이 도와주셨으며, 위 기사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도와주신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기사가 어떻게 나갈 것인지 한 번 확인을 해서 필요한 부분의 수정이 이루어졌어야 했지만, 시간도 없고 저도 경황이 없어 클럽회원여러분께서 오해를 하실 부분이 있게 된 점에 대해서 이후에는 더욱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수고 부탁드립니다.
(... 그런데 댁이 성내동에서 거여동으로 바뀌신것 같은데... 그럼 집들이는 없는겁니까 ? ^^)
김순원님의 댓글
김순원
항상 회원분들과 사이트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고생하시는 운영진분들과 많은 회원분들께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빨리 잡지보러 서점가야겠습니다... ^^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이동준님 등 다른분들도 모두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시는 하석준님 및 기타 보이시지 않는 싸이트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