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호님의 댓글

양준호

05-06-21 00:25

저는 매우 즐기는 편입니다.
상황에따라 쉽게 다룰수 있는특징은 아니지만.. 그 독특함은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우에따라서는 f1.4보다는 f1.8에서 그효과가 절정에 달하죠.
그사진들..사실 따로 모아두고 있습니다. ^^
라클에 올렸던 제사진 몇장 링크해드릴께요.

http://leicaclub.net/gallery/showpho...cat=500&page=5
http://leicaclub.net/gallery/showpho...cat=500&page=5
http://leicaclub.net/gallery/showpho...cat=500&page=6
http://leicaclub.net/gallery/showpho...cat=500&page=6
http://leicaclub.net/gallery/showpho...cat=500&page=3

송창윤님의 댓글

송창윤

05-06-21 01:13

저도 그 렌즈 사용할 때
예상하며 즐겼던 특징입니다.
양준호님의 링크 사진을 보며 다시 그 위력(?)을 느껴봅니다.

그런데,, 가끔 그 특성 때문에 곤혹스럽기도 합니다.
특히 실내등이 많고 거울이 있거나 다양한 조명이 많은 곳에서는
전혀 예기치 못한 대형 플레어들이 찍힙니다.

여행지 멋진 레스토랑에서 한껏 폼 잡은
아내의 얼굴을 대형 플레어가 방해했다는.....^^;

손임표님의 댓글

손임표

05-06-21 02:30

왠지 니콘의 DC렌즈를 보는듯 하네요.

나중에라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05-06-21 06:01

음.. 저도.. Glow에 반해 3세대 티탄 35 스미룩스를 계속 가는 동반자 렌즈로 놔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양 선생님처럼 멋들어진 사진은 절대 못찍지만... 전.. 우리 마누라를 인근 대학 캠퍼스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에 뽀시시 Glow 효과난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이 너무 좋아서.. 작년에 공부할 때 책상앞에 맨날 붙여놓고 힘들때마다 그 사진 처다보면서 공부했답니다.
전 플레어를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친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그 렌즈를 두번이나 방출하신 이유가 플레어 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풍경사진에서 특정 조건에서 플레어가 생기는 듯합니다.
전..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작고 이쁘고..사진 좋은.. Glow 효과도 아주 좋은 렌즈로 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