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최고의 워크샵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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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상엽
- 작성일 : 05-06-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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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LCDM 워크샵
LCDM Paris Photographic Workshop summer 2005
워크샵 일정 : 2005. 7. 23 - 8.19 (4주간)
워크샵 장소 : 프랑스 파리
대 상 : 프로사진가, 사진학과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아마추어 사진가 등
비 용 : 3,500유로(왕복 항공비 포함)
특전 : 포트폴리오 심사와 추천을 통해 2명에게는 워크샵 전액 지원
워크샵 구성
B/W Printing
Criticism
The Photo Essay
History /Exhibitions
Seminars
워크샵 강사진
GEORGES FEVRE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호베르 드오노, 라티끄, 수제 등의 사진 대가의 마스터 인화가
NATHALIE LUYER
파리 국립 사진센터, 프랑스 국립 도서관, 퐁피두 국립 현대예술관, 자연 박물관과 같은 파리의 주요 사진 단체 및 행사의 예술 디렉터 및 예술 잡지 ‘비자비,발행인 겸 편집장
FRANCOIS GUENET
라포(Rapho) 사진 에이전시의 회원, 프랑스 국방부로 부터 ‘마크 플라멍 그랑 프리’를 수여받았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의 ‘익스플로러 클럽 회원’
BRUNO THOMAS
사진 역사와 사진 기호학 전문 교수
초청 강사
BRUNO DE MOY DE SONS
전 국제 사진 에이전시인 감마(Gamma)의 사진 편집 위원
전프랑스 피가로 매거진의 사진 편집장, 현 파리 사진 편찬계의 자문위원.
주 최 : LCDM Paris(www.lcdmparis.com)
워크샵 사이트 :www.lcdmparis.com
후 원 : PICTO
LCDM Paris Summer 워크샵에서는 20명의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한국 사진인들을 선발 하고자합니다. 개인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LCDM교수진에 의해서 신중하게 선발되는 20명의 참가자들은 파리에서 4주를 보내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프랑스 사진계 각 사진분야의 주요인사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집중 강좌에서 프랑스 사진계의 전통 인화기술, 구체적인 프로젝트 작업에서의 직접적 참여 , 사진집에 대한 객관적 비판 , 사진역사의 계보를 정확히 집어 볼수 있음의 기회를 통해서 ‘프랑스 파리’라는 예술도시를 체험하고 동시에 프랑스 사진계 안 으로의 자신의 작품 세계를 근접 시킬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입니다. 크샾 진행을 도와주실 전문 통역사들이 매 강좌마다 배치 될 것 입니다 .
워크샾의 마지막 주에는 참가자들의 작품 전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 전시를 통해 프랑스 사진계의 각계 아트 디렉터및 프랑스 사진계를 이끌고 있는 에이전시 책임자들과 에디터들을 초청하여 참가자들의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사진계 인사 및 각 대학 교수님들에 의해 추천된 장학금 신청자들 중 선발된 두 분은 워크샵 참가비 전액을 지원 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lcdmparis.com 사이트를 통해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LCDM워크샵은 프랑스 파리에서 2005년 7월23일에서 부터 8월17일까지 열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 오민(파리거주) abbycor@hanmail.net
LCDM Paris : Tel. 33-1-43-20-25-93
E-mail: info@lcdmparis.com
웹사이트 주소 : www.lcdmparis.com
* 워크샵비용(왕복항공료포함) 외 예상 경비
숙박,교통,식비 포함 : 700유로/4주 (26유로/일)
1) 숙박비용 ( 6월29일까지 예약 필수 )
-민박 : 540유로 / 27일 (1일에 20유로, 아침 과 저녁식사 포함)
-아파트 단기임대 : 지역과 아파트 크기에 따라 가격 차 있음, 500 – 800유로/1인당 (2인이 같이 임대시), 1000 – 1500유로/1인당 (1인 단독 임대시).
-단독주택 임대 : 300-500 유로/1인당 (총 6인 )
2) 교통비 – 61.60유로 / 4주 (1주일권 구입시)
전철,버스표 – 1매 구입시 1.40유로, 10매 구입시 10.50유로, 1주일권 구입시 15.40유로! (월요일 - 일요일까지 무제한 사용가능)
3) 식비 : 개인에 따라 다름, 바게트 1개 0.65 ~ 1.00유로, 물 1.5리터 1유로, 커피 한 잔 1.30 ~ 4유로, 맥도날드 메뉴 세트 5.75유로, 레스토랑 음식비 6 ~ 50유로
LCDM 워크샾 소개
워크샾 소개
개인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LCDM에 의해서 신중하게 선발되는 20명의 한국 사진 작가들이 파리에서 4주를 보내게 됩니다. 워크샾은 프랑스 사진계의 거장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집중 강좌로 구성이 되며 워크샾의 마지막 주에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 전시 작품들은 워크샾 후 서울로 옮겨져 두번째로 전시회를 가질 것입니다. 참가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준비될 것이며 워크샾 진행을 도와주실 통역사들이 배치될 것입니다. 작가 분들 중 2분은 장학금을 통해 경비를 후원 받게 됩니다.
워크샾 컨셉
워크샾의 목표는 참가하는 학생들과 강사진들 모두에게 영감을 심어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들과 작업에서의 직접적 참여, 자기사진에 대한 객관적 비판, 전문 사진 분야 경험 등을 통해서 학생들은 이번 워크샾을 통해 파리라는 도시를 체험하고 동시에 사진에 대한 자신의 접근 방법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표현 수단으로써의 사진”이 이번 워크샾의 중심 테마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일정 기간 동안 각자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작업을 통해서 자기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독창적이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자신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끊임 없는 개인 표현의 세계에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사진의 주제 및 최종 사용 목적에 관계 없이, 모든 사진의 형태 및 모양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며 미적 표현의 중요성도 간과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배울 것입니다. 또한 현지에서 활동하고 계신 아트 디렉터및 파리 사진계를 이끌고 있는 에이전시 책임자들에 의해 크리틱과 함께 선별된 프로젝트는 직접 출판 및 출간 될수 있는 활로를 갖게 될 것 입니다.
LCDM : 'le choc du midi' (정오의 충격)
이번 워크샾의 이름인 LCDM (Le Choc Du Midi : 정오의 충격)은 예술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을 상징합니다. 여기에서의 « 충격 »은 유명한 프랑스 화가인 피에르 보나르 (Pierre Bonard)의 일화에서 온 것으로 배경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주요 이미지로 시각을 집중시키는 것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계속 고민해 오던 보나르는 어느날 매우 획기적인 방법을 불현듯 생각해 냈습니다. 그는 이렇게 하여 단지 외형적이고 뚜렷한 부분 만을 보는 데에 국한되지 않고 더 나아가서 각 이미지에 담긴 의미와 배경 및 빛의 요소를 총괄적으로 포착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날씨가 매우 화창했던 하루 정오 무렵에 보나르는프랑스 남부 셍 트로페 (Saint Tropez)의 항구에 있었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빛이 색깔로써 표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 놀랍게도 갑자기 파란 바다, 노란 벽, 그리고 이들 사이의 모든 반사광들이 그들을 둘러싸고 있던 빛과 같이 형형색깔로 그의 눈에 비춰졌습니다. 이번 워크샾의 목적은 보나르의 경험과 같이 놀라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순간들을 재현하고 한국 사진 작가들이 자기 자신만의 사고와 철학을 카메라에 담아냄으로써 빛으로 자신의 세계를 써나가는 것을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강사진
Georges Fevre 흑백사진 전문 인화가
흑백 사진 인화의 대가인 조지 페브르 41년이 넘는 기간동안 프랑스 최대 규모의 전문가용 인화 작업실인 픽토랄 서비스(Pictoral Service)의 총책임자로 있었으며 이 기간동안 박물관, 갤러리, 출판물, 수집가용 등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전문 사진의 인화작업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페브르는 카르티에 브레송, 쿠델카, 두와즈노, 라티그, 마크 가랑제, 수제즈, 데이빗 헤밀톤 등과 같은 거장급 작가들의 사진 인화를 전담했습니다.
Nathalie Luyer 사진 전문 잡지 편집장 / 사진 평론가
나탈리 뤼예는 권위 있는 사진 전문 잡지인 비자비 (VIS A VIS)를 창간했으며 지금도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자비는 18년 전에 창간이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프랑스의 현대 예술 사진 분야 및 시각 예술 분야의 새로운 경향 탐구에 있어서 선두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탈리 뤼예는 매주 자기 작품을 소개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사진들을 받아 이들에 대한 비평을 해주고 각 작가들의 구체적 작품 방향 설정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1999년에는 프랑스 사진 센터(Centre National de la Photographie)에서 아트 디렉터로써 이와 같은 작가들과의 모임을 주최 했으며 매달 선정된 작가의 작품들을 출판 했습니다.
비자비의 웹사이트는 2005년에 완성이 되었으며 매달 6일 6명의 사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들 중 6개를 웹사이트에 소개하게 되어 마치 필름 한 롤의 36컷과 같이 구성이 되게 됩니다. http://www.visavisphoto.com/
나탈리 뤼예는 프랑스 사진 센터,( The Centre national de la Photographie),프랑스 국립 도서관 (The Biblitoheque nationale de France), 퐁피두 국립 현대예술관The Musee national d'art moderne at The Centre Georges Pompidou ,as well as The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국립 자연 박물관)과 같은 파리의 주요 사진 단체 및 행사의 예술 디렉터로 활동하였습니다.
Francois Guenet 주요 잡지 사진 기자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소아 그네는 라포(Rapho) 사진 에이전시의 회원으로 런던 왕립 예술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하였으며 파리 낭테르 대학에서 인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는1976년에 자신의 첫 르포타르주로 레바논 관련 르포를 제작하였는데 이는 프랑스 주요 잡지인 파리 매치 기사용으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이 후 그는 파리를 떠나 카트만두에 1년간 머물렀고, 1978년에는 러시(Rush) 에이전시의 회원이 되었으며 1979년에는 사진작가 공동 단체인 아뜰리에(Atelier)를 창설하였습니다. 세계 100여개가 넘는 나라들을 여행한 그네씨는 1981년 부터 1994년까지 프랑스의 권위있는 잡지인 피가로 매거진과 함께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이란/이라크 전쟁, 쿠르드 게릴라, 이란/아프가니스탄의 발루치 게릴라, 레바논 사태 등 80년 대의 주요 국제 사건들을 사진으로 담아 내었으며, 30여개의 대통령 클로즈 업 사진 시리즈를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항공기 내에서의 일상 생활을 담은 르포로 1995년에 프랑스 국방부로 부터 마크 플라멍 그랑 프리를 수여받았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의 익스플로러 클럽 회원이기도 합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프랑소아 그네는 예술과 문화에 관련된 다수의 잡지 기사들을 다루었습니다. 고고학과 원시 예술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도곤, 파푸, 바문, 마야, 크메르 및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방대한 사진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설립 중에 있는 파리 원시 예술 박물관의 건축가인 장 누벨(Jean Nouvel)씨의 지도 및 조언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Bruno Thomas
브뤼노 또마는 사진 역사와 사진 기호학 전문 교수로 다게르 타입으로 부터 디지털 이미지로 까지 변화를 거듭해 온 사진 내에서의 시각적 언어와 기호들의 연구를 전문으로 합니다. 파리 시청과 협력하여 파리 내의 여러 전시회 개최들을 담당하고 있으며 프랑스 자연사 박물관의 예술 관련 출판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청 연사
브뤼노 드 모이 드 송(Bruno de Moy de Sons)
프랑스 잡지인 파리 매치와 함께 작업을 하였으며 국제 사진 에이전시인 감마(Gamma)의 사진 편집 위원인 동시에 프랑스 피가로 매거진의 사진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흑백 사진 인화 B/W Printing
강사 : Georges Fevre. (주당 2회)
첫번째 수업에서는 예술 사진 인화의 구성이 여러가지 예를 통해서 설명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필름을 분석하는 여러 단계에 대해서 배울 것이며 특히 지도 강사 페브르는 요점 설명을 위해서 자신이 직접 인화했던 유명한 사진들을 예로 사용할 것입니다. 그 후 학생들은 워크샾 개인 프로젝트를 위해 찍은 각자의 사진들을 직접 현상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페브르는 학생들이 사진을 찍는 순간에 느낀 빛의 현상과 개인적인 감정들을 최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자세히 지도를 해 줄 것입니다. 현상작업을 위해서는 5명 이하의 소그룹이 구성될 것입니다.
이 수업의 목표는 사진 이미지를 균형있게 하고 농도와 명암 조절을 하도록 하는 인화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배운 내용들은 계속 남아서 후에 작가들이 디지털 장비로 작업을 하게 될 경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인화 과정에 대한 이러한 지식은 사진에 있어서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이미지 구성 단계에서 종종 간과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비평 Criticism
강사 : Nathalie Luyer. (주당 2회)
나탈리 뤼예는 이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작품들 중에서 어떻게 최고의 작품을 골라내는지를 보여줄 것이며 또한 골라진 작품들을 어떻게 배치해야 그들의 진정한 의미와 강렬함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는 지를 설명할 것입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작업하고 있는 개인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들에 대하여 수업중에 함께 검토를 할 것이며 서로의 작품에 대하여 건설적인 비평을 해주게 됩니다. 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통해서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제작시 필요한 시각적 이미지 구성 및 배치 등과 같은 중요한 능력들을 배울 것입니다. 워크샾 마지막주에는 뤼예씨께서 학생들의 작품들 중 최고의 이미지들을 선정하여 구체적인 예를 통해 전시회를 위해서 어떻게 작품들을 준비하고 구성시켜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이 수업의 목적은 사진 작업에 있어서 개인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작업 방법을 찾도록 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것입니다.또한 그러한 포트 폴리오 구성후에 현실적으로 어떻한 구도로 현실적 편찬과 발행으로 이어질수 있는지에 대한 수업을 받게 될것 입니다.
포토 에세이 Photo Essay
강사 : Francois Guenet. (주당 2회)
이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은 사진 관련 작업중 가장 어렵고 또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스토리 텔링 즉, 이미지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해 나가는 예술적 작업에 대해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프랑소아 그네는 자신의 작품들과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사진 기록 등 여러가지 예를 통해서 아이디어가 컨셉, 잡지 기사, 책으로까지 발전해 가는 과정을 보여줄 것입니다.
학생들은 매주 과제를 받게 되며, 이 과제들은 모두 철저하게 마감일 내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수업 중에 그 내용 및 가치 등이 분석 될 것입니다. 과제 내용은 진정한 파리의 모습을 발견하는 데에 초점이 맞출 것이며 학생들은 개인적으로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수업 내용과 과제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시간 및 장소적 조건, 작품의 목적, 프로페셔널한 경쟁심 등과 같은 개념들을 불어넣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패션에서 부터 보도사진까지 사진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관련되어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전시회
강사 : Bruno Thomas. (주당 2회)
이 수업은 목적은 사진의 역사에 관한 내용들을 사진 관련 박물관 및 갤러리 방문과 함께 결합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하여 프랑스 사진 역사의 초기 부터 시작하여 사진 및 사진 처리 과정들이 어떠한 발전 사항을 거쳐왔으며 기술적 혁신으로는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또 최근 경향은 어떠한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작품들의 복사본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실제 사진들을 관찰하고 또한 파리의 풍부한 사진 관련 자원들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방문할 박물관은 유럽 사진 박물관 (La Maison Européenne de la Photographie), 프랑스 사진 센터 (Le Centre National de la Photographie), 까르나발레 박물관 (Le Musée Carnavalet ), 오르세 박물관(Le Musée d'Orsay) 등이며 방문할 갤러리로는 현재 파리 내에서 단기 전시회를 하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예정하였습니다. 방문에 앞서 학생들에게 박물관 및 갤러리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이 기회를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수업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작업이 현대 사진 분야의 어떤 배경 안에 위치하며 또한 역사적인 사진의 발전에 있어서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를 알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 작업 및 작품들의 기원과 상징성 등에 있어서 문화가 어떤 영향을 가지는 지가 설명될 것이며 이런 점에서 LCDM의 주요 컨셉인 문화 교류에 관한 점이 다시 한번 상기될 것입니다.
세미나 및 초청 연사
학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진계의 전문인들이 초청되어 자신의 작업 및 경험에 대해서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또한 선택되어진 포트 포리오와 진행 되어지는 프로젝트의 크리틱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되며 이와 같은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은 파리 사진 분야가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까지 왔는지를 이해하고 보다 심층적으로 이에 접근할 수 있으며 한국 작가들의 파리사진계의 등단으로도 이어질수 있는 있을 기회를 만들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자격
LCDM 2005년 여름 워크샾 지원은 학생, 아마추어, 전문 작가 등 창의력 있고 의욕에 찬 모든 사진인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지원자들은 포트폴리오에 기준하여 LCDM교수진으로 편성된 선별단을 통해 선정이 되며, 심사위원들은 평가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새로운 재능과 가능성을 지닌 작가들을 선발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워크샾 수업은 불어로 진행되며 전문 한불 통역사들이 계속해서 진행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LCDM Paris Photographic Workshop summer 2005
워크샵 일정 : 2005. 7. 23 - 8.19 (4주간)
워크샵 장소 : 프랑스 파리
대 상 : 프로사진가, 사진학과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아마추어 사진가 등
비 용 : 3,500유로(왕복 항공비 포함)
특전 : 포트폴리오 심사와 추천을 통해 2명에게는 워크샵 전액 지원
워크샵 구성
B/W Printing
Criticism
The Photo Essay
History /Exhibitions
Seminars
워크샵 강사진
GEORGES FEVRE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호베르 드오노, 라티끄, 수제 등의 사진 대가의 마스터 인화가
NATHALIE LUYER
파리 국립 사진센터, 프랑스 국립 도서관, 퐁피두 국립 현대예술관, 자연 박물관과 같은 파리의 주요 사진 단체 및 행사의 예술 디렉터 및 예술 잡지 ‘비자비,발행인 겸 편집장
FRANCOIS GUENET
라포(Rapho) 사진 에이전시의 회원, 프랑스 국방부로 부터 ‘마크 플라멍 그랑 프리’를 수여받았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의 ‘익스플로러 클럽 회원’
BRUNO THOMAS
사진 역사와 사진 기호학 전문 교수
초청 강사
BRUNO DE MOY DE SONS
전 국제 사진 에이전시인 감마(Gamma)의 사진 편집 위원
전프랑스 피가로 매거진의 사진 편집장, 현 파리 사진 편찬계의 자문위원.
주 최 : LCDM Paris(www.lcdmparis.com)
워크샵 사이트 :www.lcdmparis.com
후 원 : PICTO
LCDM Paris Summer 워크샵에서는 20명의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한국 사진인들을 선발 하고자합니다. 개인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LCDM교수진에 의해서 신중하게 선발되는 20명의 참가자들은 파리에서 4주를 보내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프랑스 사진계 각 사진분야의 주요인사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집중 강좌에서 프랑스 사진계의 전통 인화기술, 구체적인 프로젝트 작업에서의 직접적 참여 , 사진집에 대한 객관적 비판 , 사진역사의 계보를 정확히 집어 볼수 있음의 기회를 통해서 ‘프랑스 파리’라는 예술도시를 체험하고 동시에 프랑스 사진계 안 으로의 자신의 작품 세계를 근접 시킬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입니다. 크샾 진행을 도와주실 전문 통역사들이 매 강좌마다 배치 될 것 입니다 .
워크샾의 마지막 주에는 참가자들의 작품 전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 전시를 통해 프랑스 사진계의 각계 아트 디렉터및 프랑스 사진계를 이끌고 있는 에이전시 책임자들과 에디터들을 초청하여 참가자들의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사진계 인사 및 각 대학 교수님들에 의해 추천된 장학금 신청자들 중 선발된 두 분은 워크샵 참가비 전액을 지원 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lcdmparis.com 사이트를 통해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LCDM워크샵은 프랑스 파리에서 2005년 7월23일에서 부터 8월17일까지 열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 오민(파리거주) abbycor@hanmail.net
LCDM Paris : Tel. 33-1-43-20-25-93
E-mail: info@lcdmparis.com
웹사이트 주소 : www.lcdmparis.com
* 워크샵비용(왕복항공료포함) 외 예상 경비
숙박,교통,식비 포함 : 700유로/4주 (26유로/일)
1) 숙박비용 ( 6월29일까지 예약 필수 )
-민박 : 540유로 / 27일 (1일에 20유로, 아침 과 저녁식사 포함)
-아파트 단기임대 : 지역과 아파트 크기에 따라 가격 차 있음, 500 – 800유로/1인당 (2인이 같이 임대시), 1000 – 1500유로/1인당 (1인 단독 임대시).
-단독주택 임대 : 300-500 유로/1인당 (총 6인 )
2) 교통비 – 61.60유로 / 4주 (1주일권 구입시)
전철,버스표 – 1매 구입시 1.40유로, 10매 구입시 10.50유로, 1주일권 구입시 15.40유로! (월요일 - 일요일까지 무제한 사용가능)
3) 식비 : 개인에 따라 다름, 바게트 1개 0.65 ~ 1.00유로, 물 1.5리터 1유로, 커피 한 잔 1.30 ~ 4유로, 맥도날드 메뉴 세트 5.75유로, 레스토랑 음식비 6 ~ 50유로
LCDM 워크샾 소개
워크샾 소개
개인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LCDM에 의해서 신중하게 선발되는 20명의 한국 사진 작가들이 파리에서 4주를 보내게 됩니다. 워크샾은 프랑스 사진계의 거장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집중 강좌로 구성이 되며 워크샾의 마지막 주에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 전시 작품들은 워크샾 후 서울로 옮겨져 두번째로 전시회를 가질 것입니다. 참가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준비될 것이며 워크샾 진행을 도와주실 통역사들이 배치될 것입니다. 작가 분들 중 2분은 장학금을 통해 경비를 후원 받게 됩니다.
워크샾 컨셉
워크샾의 목표는 참가하는 학생들과 강사진들 모두에게 영감을 심어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들과 작업에서의 직접적 참여, 자기사진에 대한 객관적 비판, 전문 사진 분야 경험 등을 통해서 학생들은 이번 워크샾을 통해 파리라는 도시를 체험하고 동시에 사진에 대한 자신의 접근 방법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표현 수단으로써의 사진”이 이번 워크샾의 중심 테마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일정 기간 동안 각자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작업을 통해서 자기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독창적이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자신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끊임 없는 개인 표현의 세계에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사진의 주제 및 최종 사용 목적에 관계 없이, 모든 사진의 형태 및 모양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며 미적 표현의 중요성도 간과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배울 것입니다. 또한 현지에서 활동하고 계신 아트 디렉터및 파리 사진계를 이끌고 있는 에이전시 책임자들에 의해 크리틱과 함께 선별된 프로젝트는 직접 출판 및 출간 될수 있는 활로를 갖게 될 것 입니다.
LCDM : 'le choc du midi' (정오의 충격)
이번 워크샾의 이름인 LCDM (Le Choc Du Midi : 정오의 충격)은 예술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을 상징합니다. 여기에서의 « 충격 »은 유명한 프랑스 화가인 피에르 보나르 (Pierre Bonard)의 일화에서 온 것으로 배경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주요 이미지로 시각을 집중시키는 것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계속 고민해 오던 보나르는 어느날 매우 획기적인 방법을 불현듯 생각해 냈습니다. 그는 이렇게 하여 단지 외형적이고 뚜렷한 부분 만을 보는 데에 국한되지 않고 더 나아가서 각 이미지에 담긴 의미와 배경 및 빛의 요소를 총괄적으로 포착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날씨가 매우 화창했던 하루 정오 무렵에 보나르는프랑스 남부 셍 트로페 (Saint Tropez)의 항구에 있었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빛이 색깔로써 표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 놀랍게도 갑자기 파란 바다, 노란 벽, 그리고 이들 사이의 모든 반사광들이 그들을 둘러싸고 있던 빛과 같이 형형색깔로 그의 눈에 비춰졌습니다. 이번 워크샾의 목적은 보나르의 경험과 같이 놀라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순간들을 재현하고 한국 사진 작가들이 자기 자신만의 사고와 철학을 카메라에 담아냄으로써 빛으로 자신의 세계를 써나가는 것을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강사진
Georges Fevre 흑백사진 전문 인화가
흑백 사진 인화의 대가인 조지 페브르 41년이 넘는 기간동안 프랑스 최대 규모의 전문가용 인화 작업실인 픽토랄 서비스(Pictoral Service)의 총책임자로 있었으며 이 기간동안 박물관, 갤러리, 출판물, 수집가용 등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전문 사진의 인화작업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페브르는 카르티에 브레송, 쿠델카, 두와즈노, 라티그, 마크 가랑제, 수제즈, 데이빗 헤밀톤 등과 같은 거장급 작가들의 사진 인화를 전담했습니다.
Nathalie Luyer 사진 전문 잡지 편집장 / 사진 평론가
나탈리 뤼예는 권위 있는 사진 전문 잡지인 비자비 (VIS A VIS)를 창간했으며 지금도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자비는 18년 전에 창간이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프랑스의 현대 예술 사진 분야 및 시각 예술 분야의 새로운 경향 탐구에 있어서 선두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탈리 뤼예는 매주 자기 작품을 소개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사진들을 받아 이들에 대한 비평을 해주고 각 작가들의 구체적 작품 방향 설정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1999년에는 프랑스 사진 센터(Centre National de la Photographie)에서 아트 디렉터로써 이와 같은 작가들과의 모임을 주최 했으며 매달 선정된 작가의 작품들을 출판 했습니다.
비자비의 웹사이트는 2005년에 완성이 되었으며 매달 6일 6명의 사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들 중 6개를 웹사이트에 소개하게 되어 마치 필름 한 롤의 36컷과 같이 구성이 되게 됩니다. http://www.visavisphoto.com/
나탈리 뤼예는 프랑스 사진 센터,( The Centre national de la Photographie),프랑스 국립 도서관 (The Biblitoheque nationale de France), 퐁피두 국립 현대예술관The Musee national d'art moderne at The Centre Georges Pompidou ,as well as The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국립 자연 박물관)과 같은 파리의 주요 사진 단체 및 행사의 예술 디렉터로 활동하였습니다.
Francois Guenet 주요 잡지 사진 기자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소아 그네는 라포(Rapho) 사진 에이전시의 회원으로 런던 왕립 예술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하였으며 파리 낭테르 대학에서 인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는1976년에 자신의 첫 르포타르주로 레바논 관련 르포를 제작하였는데 이는 프랑스 주요 잡지인 파리 매치 기사용으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이 후 그는 파리를 떠나 카트만두에 1년간 머물렀고, 1978년에는 러시(Rush) 에이전시의 회원이 되었으며 1979년에는 사진작가 공동 단체인 아뜰리에(Atelier)를 창설하였습니다. 세계 100여개가 넘는 나라들을 여행한 그네씨는 1981년 부터 1994년까지 프랑스의 권위있는 잡지인 피가로 매거진과 함께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이란/이라크 전쟁, 쿠르드 게릴라, 이란/아프가니스탄의 발루치 게릴라, 레바논 사태 등 80년 대의 주요 국제 사건들을 사진으로 담아 내었으며, 30여개의 대통령 클로즈 업 사진 시리즈를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항공기 내에서의 일상 생활을 담은 르포로 1995년에 프랑스 국방부로 부터 마크 플라멍 그랑 프리를 수여받았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의 익스플로러 클럽 회원이기도 합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프랑소아 그네는 예술과 문화에 관련된 다수의 잡지 기사들을 다루었습니다. 고고학과 원시 예술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도곤, 파푸, 바문, 마야, 크메르 및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방대한 사진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설립 중에 있는 파리 원시 예술 박물관의 건축가인 장 누벨(Jean Nouvel)씨의 지도 및 조언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Bruno Thomas
브뤼노 또마는 사진 역사와 사진 기호학 전문 교수로 다게르 타입으로 부터 디지털 이미지로 까지 변화를 거듭해 온 사진 내에서의 시각적 언어와 기호들의 연구를 전문으로 합니다. 파리 시청과 협력하여 파리 내의 여러 전시회 개최들을 담당하고 있으며 프랑스 자연사 박물관의 예술 관련 출판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청 연사
브뤼노 드 모이 드 송(Bruno de Moy de Sons)
프랑스 잡지인 파리 매치와 함께 작업을 하였으며 국제 사진 에이전시인 감마(Gamma)의 사진 편집 위원인 동시에 프랑스 피가로 매거진의 사진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흑백 사진 인화 B/W Printing
강사 : Georges Fevre. (주당 2회)
첫번째 수업에서는 예술 사진 인화의 구성이 여러가지 예를 통해서 설명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필름을 분석하는 여러 단계에 대해서 배울 것이며 특히 지도 강사 페브르는 요점 설명을 위해서 자신이 직접 인화했던 유명한 사진들을 예로 사용할 것입니다. 그 후 학생들은 워크샾 개인 프로젝트를 위해 찍은 각자의 사진들을 직접 현상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페브르는 학생들이 사진을 찍는 순간에 느낀 빛의 현상과 개인적인 감정들을 최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자세히 지도를 해 줄 것입니다. 현상작업을 위해서는 5명 이하의 소그룹이 구성될 것입니다.
이 수업의 목표는 사진 이미지를 균형있게 하고 농도와 명암 조절을 하도록 하는 인화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배운 내용들은 계속 남아서 후에 작가들이 디지털 장비로 작업을 하게 될 경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인화 과정에 대한 이러한 지식은 사진에 있어서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이미지 구성 단계에서 종종 간과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비평 Criticism
강사 : Nathalie Luyer. (주당 2회)
나탈리 뤼예는 이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작품들 중에서 어떻게 최고의 작품을 골라내는지를 보여줄 것이며 또한 골라진 작품들을 어떻게 배치해야 그들의 진정한 의미와 강렬함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는 지를 설명할 것입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작업하고 있는 개인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들에 대하여 수업중에 함께 검토를 할 것이며 서로의 작품에 대하여 건설적인 비평을 해주게 됩니다. 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통해서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제작시 필요한 시각적 이미지 구성 및 배치 등과 같은 중요한 능력들을 배울 것입니다. 워크샾 마지막주에는 뤼예씨께서 학생들의 작품들 중 최고의 이미지들을 선정하여 구체적인 예를 통해 전시회를 위해서 어떻게 작품들을 준비하고 구성시켜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이 수업의 목적은 사진 작업에 있어서 개인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작업 방법을 찾도록 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것입니다.또한 그러한 포트 폴리오 구성후에 현실적으로 어떻한 구도로 현실적 편찬과 발행으로 이어질수 있는지에 대한 수업을 받게 될것 입니다.
포토 에세이 Photo Essay
강사 : Francois Guenet. (주당 2회)
이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은 사진 관련 작업중 가장 어렵고 또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스토리 텔링 즉, 이미지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해 나가는 예술적 작업에 대해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프랑소아 그네는 자신의 작품들과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사진 기록 등 여러가지 예를 통해서 아이디어가 컨셉, 잡지 기사, 책으로까지 발전해 가는 과정을 보여줄 것입니다.
학생들은 매주 과제를 받게 되며, 이 과제들은 모두 철저하게 마감일 내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수업 중에 그 내용 및 가치 등이 분석 될 것입니다. 과제 내용은 진정한 파리의 모습을 발견하는 데에 초점이 맞출 것이며 학생들은 개인적으로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수업 내용과 과제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시간 및 장소적 조건, 작품의 목적, 프로페셔널한 경쟁심 등과 같은 개념들을 불어넣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패션에서 부터 보도사진까지 사진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관련되어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전시회
강사 : Bruno Thomas. (주당 2회)
이 수업은 목적은 사진의 역사에 관한 내용들을 사진 관련 박물관 및 갤러리 방문과 함께 결합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하여 프랑스 사진 역사의 초기 부터 시작하여 사진 및 사진 처리 과정들이 어떠한 발전 사항을 거쳐왔으며 기술적 혁신으로는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또 최근 경향은 어떠한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작품들의 복사본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실제 사진들을 관찰하고 또한 파리의 풍부한 사진 관련 자원들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방문할 박물관은 유럽 사진 박물관 (La Maison Européenne de la Photographie), 프랑스 사진 센터 (Le Centre National de la Photographie), 까르나발레 박물관 (Le Musée Carnavalet ), 오르세 박물관(Le Musée d'Orsay) 등이며 방문할 갤러리로는 현재 파리 내에서 단기 전시회를 하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예정하였습니다. 방문에 앞서 학생들에게 박물관 및 갤러리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이 기회를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수업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작업이 현대 사진 분야의 어떤 배경 안에 위치하며 또한 역사적인 사진의 발전에 있어서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를 알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 작업 및 작품들의 기원과 상징성 등에 있어서 문화가 어떤 영향을 가지는 지가 설명될 것이며 이런 점에서 LCDM의 주요 컨셉인 문화 교류에 관한 점이 다시 한번 상기될 것입니다.
세미나 및 초청 연사
학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진계의 전문인들이 초청되어 자신의 작업 및 경험에 대해서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또한 선택되어진 포트 포리오와 진행 되어지는 프로젝트의 크리틱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되며 이와 같은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은 파리 사진 분야가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까지 왔는지를 이해하고 보다 심층적으로 이에 접근할 수 있으며 한국 작가들의 파리사진계의 등단으로도 이어질수 있는 있을 기회를 만들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자격
LCDM 2005년 여름 워크샾 지원은 학생, 아마추어, 전문 작가 등 창의력 있고 의욕에 찬 모든 사진인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지원자들은 포트폴리오에 기준하여 LCDM교수진으로 편성된 선별단을 통해 선정이 되며, 심사위원들은 평가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새로운 재능과 가능성을 지닌 작가들을 선발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워크샾 수업은 불어로 진행되며 전문 한불 통역사들이 계속해서 진행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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