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섭님의 댓글

안인섭

05-06-12 00:30

먼저 안녕하세요~!

필히 제 부족한 답변에 질문하신 '이경면' 님을 위해서 클럽의 여러 선배님들과 회원님들의
정확한 답변 추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넷을 우연히 검색하다가 오래된 페이지(디지털 카메라 출시 초기인 듯한..)를 지나친 기억이 있는데 거기에서 화소별 인화 가능정도를 옆에 적었던데.. 기억력을 더듬으면 300만 화소는 3*5 정도 사이즈 인화해도 괜찮고 500만 화소의 slr 고급 디지털 카메라는 8*10 정도 인화해도 충분하다는 식의
인터넷 문서 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오래된 문서라 400만 화소는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정말 어중간 하군요.. lc5 인화물 평가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꽤 평이 좋은 것 같더군요..

얼마 전 중요한 건 출판 인쇄업 하는 친구가 500만이면 11*14 도 괜찮다고 했던 기억을 더듬으면
400만 이면 8*10 가까스로 라도 견디지 않을까요?

사실 개인적으로 전 "해상도가 낮아서 감동스런 작품을 찍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이 있듯이 사진에 "인간에 대한 진정한 사랑" 포함된 사진이라면 좋은 인물 사진이
해상도로 인해서 훼손되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미천한 답변이지만 도전 해보심도 좋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작업 전에 하루라도 빨리 몇 장이라도 시험 삼아 8*10으로 인화해
보시고 누가 뭐라든지 자신이 보기에 만족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친한 분에게 400만 화소 디카로 8*10 으로 시험 삼아 뽑아서 은근슬쩍 어떠냐고 물어보심도 괜찮을 것 같고요..

역시 저는 말을 간단명료하게 못하나 봅니다;; 다른 분들의 더 정확한 답변이 있기를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기를 바라며.. 인화 경험도 없으면서 실례 했습니다.

오재용님의 댓글

오재용

05-06-12 01:22

쨍하게 잘찍힌 사진이라면 400만화소 8R 11R까진 그런데로 봐줄만합니다......

이경면님의 댓글

이경면

05-06-12 02:19

안선생님, 오선생님 감사합니다.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인화 후 확인하는 것이겠군요.. 그러나 저러나 요즘은 모든 것이 정신없이 변해가는군요.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