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행을 하며 단촐하게 바르낙 바디 하나에 28미리 렌즈 하나만 들고 갈까 생각중입니다. 그중 즈마론은 밝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부담이 되어 비슷하게 사이즈가 작은 보잌틀란더의 28mm f3.5 렌즈를 하나 구해볼까? 생각중인데, 이 렌즈를 사용해보신 분들의 평이 궁금합니다.

일단 제가 보기에는 전반적으로 컬러 덴시티가 떨어지고 무엇보다 전반적이 톤이 좀 많이 건조해보이는듯 한데요, 이것이 이 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스캔상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렌즈 자체의 특성일까요? 전반적으로 이 회사의 렌즈들이 거의 다 대부분 상당히 건조한 톤을 가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기로는 라이카의 엘마릿 28mm f2.8 3세대의 톤이 가장 좋긴 한데요.. 아무래도 사이즈가 조금 크니.. 아무튼 이 렌즈를 오래 사용해보신 분의 의견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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