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lllc 와 view 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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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인섭
- 작성일 : 05-06-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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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인증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회원 분들께 가입 인사드립니다.
평소에 무척 궁금하던 사항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브레송 작가는 초창기 바르낙 형 라이카를
사용한 듯 합니다.
사실 바르낙 카메라를 M 형 카메라들과 함께 상점 쇼 윈도우에 붙어서 어린애처럼
쳐다보곤 했었습니다;; (아직도 꿈이지만 말입니다.)
사진을 보면 브레송은 바르낙에 유니버셜 파인더를 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용기내서 상점으로 들어가 가격 묻는 척하며 파인더를 들여다봐도 되냐고 주인에게
양해를 구한 뒤 바라본 경험이 있는데요.. 저가의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시원함도
아닌 마치 바늘구멍을 통해 보는 듯해서 황망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해서 바르낙에 50mm 렌즈를 붙이고 유니버설 파인더나 요즘 나오는 보이스그란더 50mm
VIEW FINDER 를 단다면 어차피 조리개와 거리로 심도를 조정해 찍는 습관을
갖고 있는 제겐 조그만 구멍으로 보는 것 보단 뷰파인더를 달고 찍는 게 어떨까 물어 봤습니다.
상점 주인이 황당하다는 듯이 저를 쳐다보더군요;;;
해서 여러 선배님들과 회원 분들께 드리고픈 질문은 (유니버설 파인더와 보이스그란더 파인더의 목적은 광각이나 망원 시에나 필요함에도 말이지요..) 굳이 묻고자 함은 조리개 및 셔터스피드 그리고 거리계를 대강 맞추고 심도를 이용해 찍는 제게는 구도를 잡기에 차라리 거추장스럽더라도 위에 뷰파인더를 달고 구도를 잡는 방법은 어떨까 싶은데요..
(50MM 표준렌즈를 달고 말입니다. Leica lllc 와 같은 바르낙 형에)
그렇게 한다면 혹시나 오차가 발생할까요? 오차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 되어지는데 실험을 할 카메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여건이 아니라서 이후에 구입하게
된다면 가능하겠지만;;;
긴 글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최소한 바르낙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라도 조금이나마 관심을;;
부족한 질문이지만 이해해 주시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문 드려 봅니다.
평소에 무척 궁금하던 사항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브레송 작가는 초창기 바르낙 형 라이카를
사용한 듯 합니다.
사실 바르낙 카메라를 M 형 카메라들과 함께 상점 쇼 윈도우에 붙어서 어린애처럼
쳐다보곤 했었습니다;; (아직도 꿈이지만 말입니다.)
사진을 보면 브레송은 바르낙에 유니버셜 파인더를 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용기내서 상점으로 들어가 가격 묻는 척하며 파인더를 들여다봐도 되냐고 주인에게
양해를 구한 뒤 바라본 경험이 있는데요.. 저가의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시원함도
아닌 마치 바늘구멍을 통해 보는 듯해서 황망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해서 바르낙에 50mm 렌즈를 붙이고 유니버설 파인더나 요즘 나오는 보이스그란더 50mm
VIEW FINDER 를 단다면 어차피 조리개와 거리로 심도를 조정해 찍는 습관을
갖고 있는 제겐 조그만 구멍으로 보는 것 보단 뷰파인더를 달고 찍는 게 어떨까 물어 봤습니다.
상점 주인이 황당하다는 듯이 저를 쳐다보더군요;;;
해서 여러 선배님들과 회원 분들께 드리고픈 질문은 (유니버설 파인더와 보이스그란더 파인더의 목적은 광각이나 망원 시에나 필요함에도 말이지요..) 굳이 묻고자 함은 조리개 및 셔터스피드 그리고 거리계를 대강 맞추고 심도를 이용해 찍는 제게는 구도를 잡기에 차라리 거추장스럽더라도 위에 뷰파인더를 달고 구도를 잡는 방법은 어떨까 싶은데요..
(50MM 표준렌즈를 달고 말입니다. Leica lllc 와 같은 바르낙 형에)
그렇게 한다면 혹시나 오차가 발생할까요? 오차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 되어지는데 실험을 할 카메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여건이 아니라서 이후에 구입하게
된다면 가능하겠지만;;;
긴 글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최소한 바르낙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라도 조금이나마 관심을;;
부족한 질문이지만 이해해 주시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문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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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구현님의 댓글
안구현
^^저는 IID에 유니버셜파인더를 달고 다닙니다.
tmax400에 35mm렌즈를 장착했을 때는 목측으로 대충보고 파인더의 거리보정만으로 찍습니다.
그리고 결과물을 보면 거의 오차를 못느낍니다.
하지만 50mm렌즈와 100짜리 필름으로 조리개의 여유가 없는 경우는 바디의 파인더가 더 편하고,
유니버셜파인더의 오차도 조금씩 보입니다.
보익의 파인더는 시원함이라도 있지만 이 유니버셜파인더는 ... -,.-;;
그 구멍이 그 구멍입니다.^^
안인섭님의 댓글
안인섭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종언
실제로 카르띠에 브레송은 말씀하신 것 처럼 레인지 파인더를 사용하지 않고 뷰파인더만 보고 목측으로 (존 포커싱) 촬영을 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M 에도 레인지 파인더 창을 테이프로 막아 놓고 찍었습니다.
어떤 사진을 찍느냐에 달린 문제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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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때도 가금 방문해서 글들을 읽다가 자주 뵈었던 분이시네요..
안녕하세요! 먼저 인사 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새로운 사실까지 알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프로필 사진이 제가 그리던...
좋은 작품 많이 기대 하겠습니다.
안인섭님의 댓글
안인섭
인용:
원 작성회원 : 안구현
^^저는 IID에 유니버셜파인더를 달고 다닙니다.
tmax400에 35mm렌즈를 장착했을 때는 목측으로 대충보고 파인더의 거리보정만으로 찍습니다. 그리고 결과물을 보면 거의 오차를 못느낍니다. 하지만 50mm렌즈와 100짜리 필름으로 조리개의 여유가 없는 경우는 바디의 파인더가 더 편하고, 유니버셜파인더의 오차도 조금씩 보입니다. 보익의 파인더는 시원함이라도 있지만 이 유니버셜파인더는 ... -,.-;; 그 구멍이 그 구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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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답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더우기 오차에 관하여 설명까지 해 주셔서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향후 파인더를 선택하더라도 적절한 파인더를 생각할 수 있는 힌트까지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제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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