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05-06-13 11:38

제조사와 제조시기에 따라 필름 베이스의 두께 차이가 있습니다..
오래된 필름이라도 촬영 현상은 가능하나 포그가 먹어 있겠지요..
릴에 감지 않고 현상은 가능합니다..음.. 완전한 암실에서 필름끝을 양손으로 잡고 현상액에 담구고 양손을 번갈아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교반해 주시면 되긴 한데..좀 내공이(?) 있어야 됩니다..
연속 교반이기 때문에 현상시간은 탱크 보다 짧게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해본적은 없습니다..모 회원님께서 옛날에 학생때 분량이 많을때 이렇게 하셨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

안욱현님의 댓글

안욱현

05-06-14 01:10

정말 놀랍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현상을 하시는지..
저는 내공이(?) 딸려 감히 시도해 보지도 못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언제가 될지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본 필름으로 찍은 사진을 갤러리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답글 주신 김종언님 이시원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sungho park님의 댓글

sungho park

05-06-15 19:52

아마도 필름이 썩어있지 않을까..
칼라는 기간이 지난 필름의 색이 좋다고 일부로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흑백은 좀 보기 힘든 결과물이 나오곤 하지요
포그가 먹어서 흐릿 하다던가
포그가 먹지 않아도 콘트라스트가 상당히 떨어져서
보기 그리 좋치는 않습니다.
현상하기 힘들다면 그냥 맞기세요 ^^

황주성님의 댓글

황주성

05-06-16 12:42

오래되서 얇아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도 10여년쯤 된 필름을 가지고 현상해본 일이 있었는데 쫌 많이 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추측일 뿐입니다. ^^;

이경재^^님의 댓글

이경재^^

05-06-16 17:10

2001년 유효기간인 같은 필름을 asa100~200정도에 놓고 현상시에 2~3분정도 시간을 길게 잡으니 어느정도 노출이 맞는 경험을 했습니다.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