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 아빠 새내기 가입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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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소병찬
- 작성일 : 05-05-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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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라이카 클럽의 새 식구로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 가입신청을 하고 궁금 궁금해 하던 중 금요일 출장을 갔다 오니 가입 승인이 되어 있군요...^^;
닉네임이 '늦깍이 아빠'이듯이 지금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인데 큰아들과 8년 터울이 있습니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둘째 아들 녀석이 함께 따라 다니면서 모델도 해주고,말 동무도 해줬는데 이제는 슬슬 피하기만 합니다.(세대차이, 왕따, 허탈감(?)...)
하지만 저의 옆에는 사진이라는 친구가 함께 있고, 라이카라는 장난감(?)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M6를 다른 곳으로 시집보낼 때 아쉬워서 악세사리 몇 개를 남겨 놨었는데 이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새 것도 좋지만 성격상 옛 것들에 정감이 가고 호감이 가는 것은 세월이 가져다 준 선물일까요? 아니면 고집일까요? 특히 제가 느끼는 라이카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현재 IIIF/M3와 35,50,90mm(screw lens)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풍경사진과 SALON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 가입신청을 하고 궁금 궁금해 하던 중 금요일 출장을 갔다 오니 가입 승인이 되어 있군요...^^;
닉네임이 '늦깍이 아빠'이듯이 지금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인데 큰아들과 8년 터울이 있습니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둘째 아들 녀석이 함께 따라 다니면서 모델도 해주고,말 동무도 해줬는데 이제는 슬슬 피하기만 합니다.(세대차이, 왕따, 허탈감(?)...)
하지만 저의 옆에는 사진이라는 친구가 함께 있고, 라이카라는 장난감(?)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M6를 다른 곳으로 시집보낼 때 아쉬워서 악세사리 몇 개를 남겨 놨었는데 이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새 것도 좋지만 성격상 옛 것들에 정감이 가고 호감이 가는 것은 세월이 가져다 준 선물일까요? 아니면 고집일까요? 특히 제가 느끼는 라이카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현재 IIIF/M3와 35,50,90mm(screw lens)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풍경사진과 SALON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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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순원님의 댓글
김순원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주말에 넘 바빴습니다... ㅎㅎ
아~ 머리가 나빠 계산하기 힘들었습니다...
계산해 보니까 큰 아드님이 20살 가량으로 추정이 되는군요. 큰 형님 또는 막내삼촌뻘이시네요. ^^
이미 사진활동을 많이 하셔서 무늬만 초보이신 고수로 보이십니다. 보유하신 사진이 꽤 많을 것 같은데 갤러리에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이카의 큰 매력 중 하나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본연의 가치와 그에 대한 사진가들의 신뢰에 있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어서 오세요.
댓글도 늦깍이로 하게되네요.
어디 이렇게 바쁠 수가....
인사계 식구들도 다들 바쁜듯 합니다.
아이들은 처음엔 피하다가, 조금 더 지나면 슬슬 갈등을 일으키고, 때론 파문을 일으키며
멀어져갑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그리워지면 철든거지요.
세상살이 다 사진에 담아가며 살다보면 남는게 그것이어서 삶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게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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