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번개 궁금 그리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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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봉섭
- 작성일 : 05-05-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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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 인연인지 반가운 분들을 여러분 뵈었습니다. 참 기분좋은 날입니다.
천안번개가 있는 날이라 평소보다 머리가 허여신 선배님 몇분이 빠지셨지만...
여느때처럼 정겨운 분위기였습니다. 매일 이동하는 저녁후 커피마시는 곳엔 자리가 없어 다른곳을 찾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늘 천안번개는 어땠을까 잠시 상상을 해봅니다.
롤링스톤스, 비틀스 LP의 구수하고 아름다운 선율속에 5학년 전후에 포진(?)하신 선배님들의 모습은 과연 어땔을까?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마도 제가 참석을 했다면 제일 막내가 아니었을까요? 심부름 무진장 많이 했었을것 같습니다. 헉헉~~~ ^^
아마도 스나이퍼 오선배가 내려가셨으니 오늘 새벽에는 현장 취재파일이 공개되리라 생각해봅니다. 기대됩니다.
몇분 지나면 15일은 스승의 날이자 부처님 오신날이네요. 이세상 모든 은사님들께 미리 감사의 인사를 올리오며 모든 회원님 댁에 자비의 손길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김봉섭올림
댓글목록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오늘 재미있고 즐거운 날이었읍니다.
예술과 가무와향락을 함깨 하기어렵다는 그저깨 글에서 다함께 하고 왔읍니다.
예~~...술과 음악,춤..한 30년쯤 전으로 돌아갔다가 왔읍니다.
우선 사진 몇장 올림니다 보시고 함께느껴보세요...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어흑~~~ 현장 사진 보다가 끝에서 깜딱 놀랐습니다. ^^*
음악에 맞추어 잠시의 댄스파티까지... 정말 즐거운 시간이셨겠습니다.
이름표를 붙여주셨으면 더 좋았을것을... 안선배님 사진 감사합니다.
신강현님의 댓글
신강현
하선생님, 오늘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꼭 참석하여 선생님과 라클회원님들 함께 즐기고싶었는데......
사진만이라도 뵈니 즐겁군요.모두들 행복한 만남이라고 여겨봅니다.
김종언님, 제 부탁 들어주셨죠?..
춘천에서 천안 모임과 스승의날을 축하드립니다.
회원님들 늘 행복하세요.
다음 모임엔 저도 그자리에 참석하겠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안승국 선생님 일찍도 귀가 하셨군요.
저는 2차 별미 아구찜까지 먹고,1시간전에 귀가하였습니다.
즐거운 여행과 보람있는 만남이었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사진 소개입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선배님들 죄송합니다).
1-입구간판
2-왼쪽부터 김기현,양정훈,장충기,하효명.
3-이정근,임병훈,김종언, 사장님(얼굴만 조그맣게),오동익,김기현.
4-최좌측 이정근 ,많아서 건너뛰고(4지선다형이면 대충 찍어 보겠는데 단답형 주관식엔 약해서)최우측 공정표.
5- 많아서 건너뛰고....
6-희미해서,,,장충기,하효명,양정훈(?),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양정훈님의 활약상이 가장 두드러진듯 합니다.^^ 좋은 분들과의 즐거운 시간.
짧은 인생에서 이보다 더 기분좋은 일이 어디있을까 합니다. 특히 어떤 약속도 없고,
어떤 이유도 없이 서로가 좋은 것들을 공유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대화하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은,
강퍅해지는 인간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신선한 "호흡"과도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혀 예상할 수 없는 평범한 길가의 작은 생맥주집에
그토록 소중한 음반이 많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레논과 요코의 누드사진이 있는 음반은 이집에서는 그렇게 희귀한 음반 축에도 끼기 어려운 수준이더군요)
즐거운 자리와 시간을 만들어주신 임병훈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공정표님의 댓글
공정표
선배님들과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정작 즐거운 시간을 담은 광란의 동영상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혼자 보기엔 너무나 아까운 영상들입니다. 용량은 30M짜리가 3개의 영상중에 압권입니다.
선배님들께 메일로라도 보내드릴까 합니다. 쪽지 주세요 ^^"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잘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시간, 사진만으로만 봐도 느끼겠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참석못한 아쉬움이 더 하는군요...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천안 모임, 한마디로 大家들의 모임이었습니다.(저는 아니고요.)
사진과 팝의 화려한 하모니가 모임 내내 이어졌습니다. 예상대로 눈과 귀, 그리고 미각의 호강이 대단했습니다. 2시부터 7시까지 눈 깜짝할 새 지나 갔지요.
온라인이 참 희안한 게 처음 만났는데, 오래 전부터 많이 만나 서로 잘 아는 분위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희귀 음반은 물론이고, 전세 내서 마음껏 볼륨 올리고 듣는 음악이 너무 좋아 그 곳에 또 가고 싶습니다.
임병훈님, 공정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회원님들께도 아울러 감사드립니다.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벌써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군요.
음악에 취해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시다 보니 다소의 두통이 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어제의 즐거운 시간이 다시 생각나면서 머리가 맑아지네요.
여러 선후배님들과 함께 어울린 시간이 너무 유쾌하였습니다.
자리를 마련하신 임 병훈 선배님과 수고하신 공 정표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나저나 멀리 부산에서 오신 김 선근님은 잘 내려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하효명선생님, 먼길 내려와 참석해주셔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안승국선배님, 양정훈 선배님, 즐거우셨지요? 실은 정훈선배님 유쾌한 춤에 즐거움이 몇배 더했습니다.^^
부산에서 수백리길을 마다않고 올라오신 김선근님께 특별히 감사드리고,
서울에서 일착으로 내려와 기다리신 장충기님 감사합니다.
하선생님 말씀처럼 라클 사진의 대가들이 참석해 주셔서 더욱 빛나는 자리였습니다.
김기현님, 김종언님, 오동익님, 최민우님... 어제는 사진 못지않게 음악에도 일가견을 보여
선곡을 해주셔서 귀가 즐거웠습니다. 최민우님 사진에 관한 적나라한 토론도 재미있었습니다.
라이카지포의 주인 기계과 ***님 (이름을 미처 기억 못해 죄송합니다) 반가웠습니다.
늦게 오셔서 진짜 재미를 놓치신 김웅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성호님이 못 오셔서 서운했구요.^^
천안에서 참석하신 이정근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공정표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근님께서 말씀하신 천안번개... 주최하시면 최대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니, 꼭 나가겠습니다.^^;;
낯설고 먼 길 와주신 선후배님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민우님의 댓글
최민우
먼저 자리를 만들어주신 임병훈선생님과 반갑게 맞아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꾸벅~^^
점심도 안먹고 도착하자마자 좋은 분이기에 취해 맥주를 많이 마신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마시는 낮술과 올드팝송 그리고 반가운 대선배님들...짧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약간 취한상태에서 대선배님들 앞에서 까마득한 후배가 사진에 대한 횡설수설... 너그러이 용서 부탁드립니다.^^:
좋은시간 만들어주신 대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늘어지게 일요일 늦잠을 자고 이제 일어나니, 벌써 천안소풍의 많은 사진과 글이 올라 있군요.
멕킨토시 + 4344 스피커가 대용량으로 뿜어내는 팝의 열기는 압권이었습니다.
특히 카니 후란시스가 부르는 "하이눈" 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소풍을 준비해주시고, 천안역 마중까지 나와주신 임병훈님 고맙습니다.
고생도 많으셨구요.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대 선배님이 많이 참석 하셨네요~
즐거운 천안 번개~사진으로만 봐도 반갑고,즐겁습니다.^^
다음엔 무슨 번개가 있을런지.........미리 행복해 봅니다..충성!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멋진 분들의 멋진...대화속에 끼어들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라이카 혹은, 사진에다 음악까지 끼어들어 너무 좋은 분위기들 이셨던 것 같습니다.
또...사진으로 나마 많은 분들을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정말 꼭 함께했어야 하는 만남이었는데, 참석치 못한게 내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올리신 사진을 보면서, 그자리에 함께 했던 것처럼 상상을 해봅니다.^^
참석하신 분들 모두 반갑구요. 임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민우님의 댓글
최민우최민우님의 댓글
최민우최민우님의 댓글
최민우최민우님의 댓글
최민우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최민우님 사진들을 보니, 못간게 더 아쉽군요...
또 기회가 오겠죠 ? ^^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다음엔 분당번개를 한번 때리심이 어떨지요?...^^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이인한 목사님이 안 오셔서 내내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습니다.
강세철님이 울산부산 번개를 해운대에서 한번 때릴 모양이니까
그때 꼭 가뵙겠습니다. 날짜도 주말에 바쁘고 평일은 실업자처럼 보내는
목사님들이랑 프리랜서들 쉽게 나오라고 꼭 평일로 잡기로 했습니다. 으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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