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의 길로 접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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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대석
- 작성일 : 05-05-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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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가입은 꽤 되었지만....맨날 글이나 읽고 정보나 살피고 하였는데...
얼마전 이 곳 클럽에서 정말로 친절하신 김**님으로부터 Cl을 양도받아
사용하고 나니.... 그 동안 꾹꾹 눌러왔던 생각이 솔솔 되살아나 버렸습니다...
결국 CL 입수 이후 며칠되지 않아 또 m6와 35미리를 덜컥 양도받고 말았습니다....
어제 밤 잠들기 전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게 잘 하는 건지??
그동안 사진을 죽~ 해오며 거기까지는 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제 어쩔 수가 없이 되어 버렸습니다...
부끄럽지만 좋은 열정을 가지고 찰칵찰칵 하렵니다...
얼마전 이 곳 클럽에서 정말로 친절하신 김**님으로부터 Cl을 양도받아
사용하고 나니.... 그 동안 꾹꾹 눌러왔던 생각이 솔솔 되살아나 버렸습니다...
결국 CL 입수 이후 며칠되지 않아 또 m6와 35미리를 덜컥 양도받고 말았습니다....
어제 밤 잠들기 전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게 잘 하는 건지??
그동안 사진을 죽~ 해오며 거기까지는 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제 어쩔 수가 없이 되어 버렸습니다...
부끄럽지만 좋은 열정을 가지고 찰칵찰칵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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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좋은 장비의 입양을 축하드립니다.
아마 저를 포함해 이 곳의 많은 회원님들 또한 김선배님과 같은 의문을 가지며 또 다른 장비의 영입과 방출을 되풀이 하고, 잠들기 전에 '내가 잘 한 일인가?' 아니면 '잠깐 물건에 욕심이 동 해서 일 저질렀지?' 하는 의문 속에서 흐르고 흘러 가는 시간 속에 빠져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 싸다고는 볼 수 없는 카메라의 가격, 그리고 하나 하나 악세서리의 이해하기 힘든 가격들, 물론 감가상각에 따른 가격은 그렇지 않음에 약간의 위안을 삼곤 하지만....
아무튼 같은 길을 가게 되어 반갑고, 말씀 하신대로 좋은 사진 활동 하시며, 라클의 좋은 선.후배님들과의 만남은 장비에 대한 욕구를 뛰어 넘어 삶에의 청량제와 같은 휴식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라클과 함께 아름다운 시간 만드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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