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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Leica...MP Vulca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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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선후
  • 작성일 : 05-04-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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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eica 란 브랜드를 알게된지 1년 반...
오늘에서야 비로소 저도 Leica 유저가 되었습니다.

어제 반*에 남아있는 실버 MP Vulcanite 중
마지막 300만번대 시리얼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M을 구입한다는 흥분을 최대한 가라앉히고
파인더내에 먼지가 있는지, 셔터막은 문제없는지를 자세히 살폈습니다.
그런데 셔터막에 하얀것이 많아서 "뜨~"하고 있었는데
먼지가 아니라 신품에서만 볼 수 있는 가루라고 하시내요.
그래서 한숨을 놓았습니다.
(쪽지로 세세한 조언 아낌없이 해주신 서정현 선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B/P MP를 생각했지만
렌즈조합의 까다로움과 오래토록 변함없는 M을 위해서
실버로 구입했고, 지금 상당히 만족하고있습니다.

렌즈는 35mm summilux를 생각하고있는데
샵의 중고가격은 너무 높아서 바디와 함께 구입을 하지못해서
바디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서 찍어보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네요.


사진생활 오래하시고 연배높으신 선배님들이 많으신만큼
글 하나 올리는데도 어려운 마음이 들었지만 큰 마음먹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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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진성님의 댓글

김진성

축하드립니다.

좋은 카메라 구하셨으니,
즐거운 사진생활하세요~~^^

바디 선정보다 마음에 드는 렌즈 선정이 더 어렵고, 때로는 괴로울텐데,
그 마저도 즐거움으로 느끼실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어서 오세요.
모든 것을 다 놓쳐보고 사진을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젊은 시절부터 라이카를 알고 작업하시는 분들을 뵈면 넘 부럽습니다.
서둘지 마시고 차근차근 집중력있게 하시면 좋은 결과물로 더 행복해지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봄도 놓치지 마시고 담아두세요.
의외로 싸고 좋은 렌즈도 많답니다.

박선후님의 댓글

박선후

자기소개의 글이 어찌보면 물건 구입 글 처럼 보여서
이곳에 맞지않는 글을 적은것은 아닌가 했습니다.

아는 형님의 라이카를 잠시 빌려써본것이 라이카를 사용해본 전부였는데
사물을 좀더 오랫동안 관찰할 수 있음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지금의 카메라를 사용함으로해서
과장된 말일수 있겠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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