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4-16 07:19

cl 에는 불가능합니다.
렌즈가 약 1mm정도 길어서 안쪽 턱에 걸립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 날때 분해해서 개조할려고 합니다.
개조되면 보여드리지요.

문용만님의 댓글

문용만

05-04-16 10:00

즉답 고맙습니다.

최준림님의 댓글

최준림

05-04-17 00:00

현재 CL+루사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점 링을 돌리면 4m 정도에 걸려서 더 이상 잘 안돌아갑니다. 그런데 약간 힘을 주고 계속 돌리니, 무한대까지 겨우 돌아갑니다. 그리고 마운트 할때는 최단초점에 놓고 마운트하면 들어갑니다.

빼보니, 뒷면 렌즈의 마운트 링이 약간 닿더군요. 조금만 더 길들이면 링이 닳아 잘 맞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루사는 f11 에서 사용하니 초점 문제는 거의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광각 렌즈를 무한대 놓고 찍을 일이 없기에, f11 로 고정하고 6m 정도에 초점을 맞추고 찍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출도 측정해 보았는데 의외로 정확했습니다. 물론 중앙부 중점입니다. 사용하셔도 크게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CL에 루사를 끼우니 주머니에 들어갈만큼 컴팩트해서 참 좋습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4-18 13:56

최준림님 이해가 되지 않읍니다.
분명 제가가지고 있는 cl은 루사의 마운트가 불가합니다.
아마도 루사 렌즈가 여러가지의 버젼이 있는것인지...cl 바디가 조금 다른것들이 있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혹 이글 보시고 아시는분 계시면 언급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용만님의 댓글

문용만

05-04-19 07:00

오늘 루사를 cl에 마운트해보니 최준림님의 말씀대로 최소거리에 두니 랜즈가 들어갑니다.
저의 경우는 초점링이 약 1.3m 에서 빡빡해 져서 더 이상 무리하게 돌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f11 정도이니 1m이상에만 맞추어 놓아도 수치상으로는 충분히 무한대까지 카버가 됩니다. 이렇게 놓고 찍어도 상관이 없는지? 6m 정도에 놓고 찍는다고 하셨는데 실사결과 차이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여하튼 마운트가 되니 좋습니다. 또 다른 좋은 의견있으면 올려주세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4-19 08:11

최준림님, 문용만님 혹 번거럽더라도 루사와 cl의 사진 한번 올려 주실수 있나요.
지금도 해보지만 cl에 루사가 마운트 되지않읍니다.
무언가 틀린것 같읍니다.
확인해 보고 싶읍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4-20 09:18

혹 CL 가지고 계신분 사진에 보이는 턱이 없는모델도 있는지요?

한번 확인부탁드립니다. 사진의 네모난부분입니다.

루사를 장착할려니 그턱이 걸리는데 턱만 제거하면 될것 같은데.....

문용만님 어제 전화주시고 감사합니다.

최준림님의 댓글

최준림

05-04-21 00:38

CL 은 같은데 루사가 달라보이네요.
루사는 버전에 따라 뒷면 길이가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것은 후기형으로 검정색입니다.

뒷면 렌즈 경통 끝부분을 조금 닳게 하면 루사 장착이 잘 될것 같은데 시도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최소 초점거리로 렌즈를 돌려놓고 마운트 하면 잘 들어갑니다. 최소 초점거리부터 2m 까지는 잘 돌아가는데 2m 부터는 사진에 보여주신 턱에 걸려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만, 조금 세게 힘을 주어 돌리면 무한대까지 겨우 돌아갑니다. 턱에 렌즈 뒷 경통이 걸리면서 카메라의 턱이 약간 밀리더군요. 사진에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또 렌즈의 뒷면 유리가 걸리는 것도 아니더군요. (뒷면을 열어 확인해 보았습니다.) 단지 초점링을 돌리면서 카메라 턱에 약간의 힘이 가해지는 것입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렌즈 뒷면의 맞닿는 곳이 닳아서 쉽게 돌아갈 것같습니다.

약 6m 정도에 놓으니 크게 무리가 가는 것 같지 않아 그냥 쓰고 있습니다.
대신 렌즈 뺄 때는 최소 초점 거리로 돌린 다음 빼냅니다. 그러면 쉽게 잘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