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4-06 19:04

제 생각엔 현상시 현상액의 정착과정에 생긴 얼룩 같이 보입니다.
아니면 필름이 일시적으로 고온에 영향을 받은 것일까요?
더는 잘 모르겠네요.

김규헌님의 댓글

김규헌

05-04-06 21:46

제 생각에는 포토플로자국인것 같기도 하네요. 포토플로가 너무 많아서 생긴 것같기도 하고 아니면 너무 희석량이 적어 물방울이 그대로 남아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필림면을 잘 살펴보시고 다시 집에서 수세를 하고 포토플로에 담아 다시 건조를 한번 해보시죠.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5-04-06 22:00

안승국, 이상호, 김규헌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 포토플로 자국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현상소에
전화해서 그렇게 말했더니 재처리해 준다고 합니다.
말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정말 현상 제
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안되는데... .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5-04-06 22:38

부산에서 나름대로 지명도가 있는 전문적인 프로 현상소에서, 저런 결과물을 내었다는 건 부산의 사진 애호가들에게 매우 실망스런 일 입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원본 필름 상태를 직접 안 본 상태에서 섣부른 생각인지 모르지만, 정황적인 추측에선 포토폴리오(현상과정을 마치고 수세시 발생하는 물방울 유격현상 방지 약품) 과정을 실수던 고의던 생략 되었지 않았나?.. 추측 되어지고 필름건조기의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늘에 자연건조를 제일 권장하지만..) 급격한 시간 단축이 덧붙여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힘들여 찍은 작품에 어떠한 이유와 원인이던 저러한 처리과정의 미숙내지는 불성실로 인하여 원본필름의 훼손 되어짐의 결과에 의한 상심에 위로를 전합니다. ^^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05-04-07 01:49

머..온* 의 흑백 현상은 악명 높기로 유명 하잖습니까...?
안가는게 상책이구요...
위와 같은 상태라면 다시 정착하고 수세를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