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일본 필름및 제품구매 반대운동에 참여합시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한상혁
  • 작성일 : 05-04-09 13:58

본문

일본(지도층)의 계속되는 망언과 군국주의 부활시도,역사침탈과 아시아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본인의 어리석은 망동에 항의하는
일본물품 불매운동에 참여합시다..

사진인들이 장기적으로 보면 가장 일본제품을 많이 구매한다 합니다.
다시한번 심사숙고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일본필름및 타상품을 가급적 구매하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여기는 독일제 카메라 동호회라서 별로 이야기 나올 건덕지가 없습니다만
요즘 신문기사 보니까 올림푸스 매출액이 3월에 감소했다는 기사도 보이고...
필카보다는 역시 디카가 대세인 세상이라서 디카쪽에서 상당히 민감하게 움직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저도 오늘 영상에 갔다가 나오면서 그 옆의 대진에서 120 필름이란 것을 처음 샀습니다
이베이에서 롤라이코드를 하나 낙찰받았거든요 ^^
원래 계획은 TX하고 리얼라를 살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불매운동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리얼라 대신에 프로이미지를 사 왔네요

왜국을 이끌어가는 인간들이 왜인들의 미래를 위해 하는 일이겠지만, 러시아와는 북방 4개 섬 문제,
우리와는 독도 문제, 중국/대만과는 조어도 문제, 그리고 가장 웃기는 게 오키노도리시마인가요?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만조 때는 아예 물 밑으로 숨어버리는 암초를 하나 발견하고는
거기에 수천억을 쳐발라서 인공 섬을 만들고 그걸로 거대한 배타적 경제수역을 만들려고 하고 있더군요
우리는 왜인들이 어째서 동시에 사방에 적을 만드는지 잘 이해가 안되지만 일본은 나름대로 생존의 문제로 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일본 영토의 10배 크기의 경제수역을 확보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 생존의 문제를 포기하게 만들려면 정말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어줘야 하겠죠
어차피 우리 시장은 규모가 작아서 왜인들이 별로 신경 안쓸지도 모르겠지만 불매운동도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흑백, 컬러 .. 네가..포지를 막론하고 거의 코닥만 사용합니다만.. 가끔 리얼라 몇통 정도는 사용하곤 했는데.. 간혹 너무 민감하게 군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 현상을 보면 정말 일본 제품 사용하기가 싫어지지요.

과거사 적인 면으로 본다면 미국역시 우리 역사에 안좋은 역할을 한 것도 있어서 그 쪽도 곱지는 않습니다만.. 일본은 과거사 뿐만 아니라 현재도 전혀 반성을 못하고 과거사를 재현 한다는 점에서 정말 곱지가 않습니다..

좀 유치한 감도 있지만 중국인의 단결력을 좀 배워야 할 점도 있네요.. 공산권이라 의견몰이가 더 잘되는 감도 있겠지만은.. 가끔 게시판에서 역사문제는 문제고 일본제품 쓰는것이랑 뭔 상관이냐..난 계속 쓸꺼다 이런 식의 게시물보면.. -.-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요즘 독도문제로 국민들이 기분이 씁슬하거나 또는 열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합리적으로 대처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감정을 앞세우는 것은 패배를 초래하 가능성이 있읍니다.

독도문제와 필름 및 사진기 구입문제를 연계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식민지 지배를 받은 민족으로써 지배자를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우리가 왜 식민지 지배를
받았고 그들은 지배를 할 수 있었나를 분석해야 합니다..그리하여 우리의 잘못과 약점을 개선 보돤할때에만 강한 나라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열받고 약이 오르지만 감정적인 해결방법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하기도 어렵지 않나생각합니다..

우리가 자전거 하나 못만들때, 갓쓰고 수염이나 만지면서 기술력,엔진니어를 인간 취급하지 않던 시절(물론 지금은 쬐쬐금 나아진 것 같지만) 일본은 자신의 기술력으로 비행기 엔진과 군함을 생산하고 머나먼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선제 공격한 군사력과 경제력이 우리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기술력을 개발하여 벨비아,푸로비아,리얼라 보다 좋은 필름을 만드는데 힘을 쓰는게 낫지 않을 까요...그럼 자연적으로 벨비아,푸로비아를 쓰는 사람이 줄테니까요..

한상혁님의 댓글

한상혁

심각한 대일무역적자(참조: 중국과는 무역적자이나 투자및 개방교류등 프러스알파가 있고, 미국은 군사무기등 몇가지 외에는 수출량이 가장 큰 ....)와
경제적 종속 그리고 민족 자존심에 대한 성찰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일시적 감정 대응이 절대 아닙니다.

모든 사진인의 자유로운 생각, 판단, 선택을 존중합니다. 자발적 운동입니다.
이는 일본상사을 통해 아주 작으나마 자성을 촉구하는 압력(일본 우익과 지도층)이 되는 불씨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순진한생각?)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현대필름(코나카 필름 포장) 이사는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성능의 필름 제조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고,
상품 네임덕, 세계시장 개척, 확보 및 경쟁력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일개 회사가 아닌 국가적 모든 지원이 이루어 진다면 가능하겠지요.

항상 깨어있는 평강한 하루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 용진님의 댓글

김 용진

아내와 연애를 하던 시절에 마미야를 구입해서 경복궁으로 사진 찍으러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삼각대도 세우고 열심히 찍고 있는데 일본 관광객들이 우르르 지나가더군요. 갑자기 내가 일제 사진기를 들고 우리 고궁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창피하더군요. 그래서 겸사겸사 몇 개월 뒤 핫셀블라드로 바꾸었습니다. 이것 역시 서양에 대한 사대주의였다는 생각에 또 낯뜨거워졌지만 대안이 없더군요.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일본 제품 또는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일이란 이제 거의 불가능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순수한 국산, 순수한 일본산, 순수한 일본 아닌 외국산은 얼마나 될까요. 기술력과 자본이 뒤엉켜 있는 요즘 하나의 상품 속에 어느 정도의 일본 부품, 기술, 혹은 자본이 녹아 들어있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순수한 국산을 알아냈다고 해도 그런 것만 가지고 현대를 살아 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 이 정도면 국산이라고 해도 괜찮지 않은가 라고 하며 살기엔 우리 자신이 너무 초라합니다. 그렇다면 'made in Japan'을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요. 그 상품에는 반대로 우리의 기술과 자본이 들어 있을지도 모르는 데 말입니다.

그리고 일제만 아니면 다른 외국산은 구입해도 정말 도덕적으로 괜찮은 일 입니까. 일본의 행동이 괘씸한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괘씸한 행동을 하는 나라가 어디 한 둘 이어야 말이지요. 우리 사회에 어쩔 수 없이 널려 있는 모든 일본 관련 제품들은 무시한 채 몇 몇 특정 상품들을 구입하지 말자 라는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해야할 일들은 뒤로하고 우리 자신에게 너무 쉬운 면죄부를 주는 일입니다. 취지는 너무나도 좋지만 그런 것으로 일본의 망동에 대응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좀 더 냉정한 이성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전민철님의 댓글

전민철

rsxII만 써야겠습니다. 저야 후지 벨비아나 프로비아 써봤지만 차이점은 크게 못느끼겠더라구요.
다만 일본이라는 나라의 선량한 국민들은 그 자리에서 열심히 만족하며 사는 데 반해 정치인들은 할 일이 없어 그런지 심심한가봐요. 자꾸 잽을 날리네. 큰 펀치 맞아 KO당하려고 많이 애들 쓰는 모습입니다.
한방 더 맞아야 정신 차릴까.. 핵폭탄..

한상혁님의 댓글

한상혁

중국의 일본상품 불매운동으로
'새역모' 지원기업 무더기 이탈

'새역모'의 왜곡교과서 제작을 물질적으로 후원해온 기업들의 이탈도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새역모 후원자중 기업인 숫자는 1백명. 이 가운데 10분의 1이 며칠새 무더기 이탈한 것이다. 특히 중국의 반일시위가 중국 전역으로 확대된 10일 3백1명이던 후원자 숫자가 다음날인 11일 2백97명으로 줄어들어, 새역모 후원 기업인들의 이탈은 앞으로 더욱 가속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조:망언 예:"지금 한국에서는 종군 위안부들이 정기적으로 일본 대사관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진짜 위안부가 아니라 북한의 공작원이라는 말을 들었다. 나는 정말 그렇다고 생각한다."(후지오카 노부카츠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 부회장, 10일 도쿄 강연회 발언 중)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저는 이 글을 보면서 역사는 현실이고 그 현실은 힘의 추동력이 없이는 허망한 것임을 새삼느끼게 됩니다. 사실 젊은 시절 일본제 카메라를 쓰면서 일본인 관광객들앞에서 수치심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겠지요. 특히 N사의 눈에 확 띄는 그 누런 스트랩까지.... 그런데 지금은 일본의 행동에 대해서 솔직히 어떤 감정을 갖게 되질 않습니다.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있는 문제들을 돌아보면, 우리가 일본문제에 너무 매달려서 다른 중요한 점들을 간과하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것이 현실입니다. 아울러 중국의 힘과 우리의 힘은 너무도 차이가 커서 일본에 대한 대항력 역시 현실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느끼면서 씁쓸해 집니다. 얼마전엔가는 중국의 고구려사 포섭문제가 시끄러웠던 적도 있지요. 실제 중국의 이름있는 박물관에 가보면 당나라의 영역은 신라를 제외하고는 백제, 고구려까지도 자기들의 영토로 같은 색으로 칠을 해 놓고 있더군요. 오고가는 글들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전익범님의 댓글

전익범

모든게 힘의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힘은 여러가지가 복합되어 형성 되는거겠지요.
그런데 최근 일본이 평소보다 더 까부는데 게네들이 골빈놈들 아니고서야 이유가 있겠지요.
게네들이 갑자기 힘이 더 쎄졌거나 아니면 저희가 상대적으로 약해졌겠지요.
힘을 이루는 여러가지가 복합요소에 변화가 온거라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론 일본이 강해졌고 우리는 약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원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지적이고 냉철하게 대처해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특히 정치하시는 분들.....
국익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sungho park님의 댓글

sungho park

사실 좋은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물건 좀 만들 줄 아는 나라들은 다 자기 나라 이익 밖에 모릅니다.
개발 도산국들을 가보면 얼마나 좋습니까?
친절하고 삭삭하고 .. 줄것 없고 잃을 것 없는 나라들..
조금 못 살더라도 그런 인간미를 가지는 것이 차라리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