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필름선택에 관한 초보 질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보연
  • 작성일 : 03-09-23 12:12

본문

가입인사 겸 질문입니다.--필름선택에 관한

옛날에 선물 받았던 라이카를 요즘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비싼 물건이군요.

라이카 M6 (TTL은 아니고, 위는 하얗고, 아래는 검정이면 이게 뭐죠? 티타니윰인지 아닌지, made in germany GmBH, 렌즈는 라이쯔 웨쯜라 summilux 1:1.4 50 으로 되어 있군요. 그리고 동그란 후드가 있고(인터넷보니 네모만 보이던데...)

초보에다 그동안 Canon G5를 사용하면서 이곳저곳 공부하다보니. 아웃포커싱은 디카로 잘 안되는 것이더군요. 그전에 올림푸스 자동카메라로는 잘되었는데..그래서 digital SRL 사려다가. 다카 세상이 너무 험하고 고르기가 어려워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있던 라이카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여기 갤러리 보니 렌즈는 둥근 것을 실감하겠더군요.(?)

자동카메라가 아닌 이런 카메라로 집에서 가족들 사진찍기에 좋은 필름은 무엇입니까? 즉시 현상되는 흑백 (iso 400 짜리) 몇번 찍어보았는데, 내공이 부족하여... 제가 사용한 필름은 자동카메라용으로 되어 있는데.. 수동카메라는 다른 필름을 사용하는 것인지..

전문가들의 칼라 또 흑백필름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직접 하지는 못하고 DP 점에 맏겨야 합니다.

그리고 expire date 지난 필름은 새 필름과 아주 차이 많이 나나요?
추천 0

댓글목록

조남준님의 댓글

조남준

이것 저것 사용해보시고 자신의 색감이나 분위기가 주는 것에 맞는 것을 사용해보시는것이 좋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쓰이는분야마다 필름은 다양하게 쓰이니깐 무엇이 낫다고 하기엔 범위가 좀 크구요..
흑백이라면 여기서는 Tri-x를 많이들 쓰시는데요 과거 혹 현재 작가들이 스트리트, 보도, 다큐 쪽에서 많이 쓰기때문에 그런것같습니다...

사실 Tri-x가 관용도가 넓기 때문에 왠만한 실수정도는 현상과정에서 커버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기때문에 실패의확률이 적어서 실무에서도 많이 쓰입니다..

T-max 같은경우엔 코닥에서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입자의 부드러움을 표방하고있기는 한데요 그것도 입맛에 따라 좋고 싫음이 있더군요...

컬러같은경우엔 네가의 경우 후지와 아그파를 잘 쓰시는것 같구요..그치만 이역시 관용도가 넓기때문에 그리고 인화과정에서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기때문에 구별을 잘 안하시는것 같아요...

다만 슬라이드의경우엔 필름만의 특성이 다소 강하고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이것 저것 써보시구 컨셉이나 표현의도가 딱 좋은것을 골라쓰시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더 잘아시는분들이 자세한 답변 주실거에요~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D-SLR 유저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카메라 받으셨습니다..

바디는.. 사진을 봐야 좀 알거 같구요 -_- (그냥 M6 non ttl Chrome 같습니다만.. 안보니 모르겠구요.)

렌즈는 스미룩스 렌즈인가 보네요. 후드가 내장 되어 있는 것이라면 현행이고
탈착형이라면 이전 모델들일겁니다.

http://www.leica-gallery.org/leica_m_story.htm
자세한건 여기 참조하시길 바라겠구요. [일종의 바이블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웃 포커싱에는 관심을 끊으실겁니다. ^^ 아웃 포커싱은 처음에나 갈망하는 것이지.. 나중에는 어떻게 하면 더 조여서 찍을 수 있을까에 고심하시겠지요.

자, 여하튼 가족들 사진 찍기에 좋은 필름이라..
일반적으로는 후지에서 나온 리얼라나, 역시 동사의 NPH400, kodak의 Portra 160vc 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컬러 기준)

흑백 필름은 역시.. T-MAX, TX 를 많이 사용하구요..

자동 카메라용 필름을 수동 바디에 넣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단지 -_- 홍보용 목적일 뿐이니깐요. (하지만.. 필름의 퀄러티는 역시 전문 취급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위에 언급한 녀석들이 훨씬 좋습니다.)

현상,인화는 동네 DP보다는 충무로 (유명한 몇몇 .. 현상소)에서 하시면 확연한 결과물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여러롤 모아서 가지고 가시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단 여러롤을 모으신다고 하시면 찍고 난 필름은 새 필름과 마찬가지로 냉장고에 보관하셔야 할 겁니다.)

유통기한 지난 필름도,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녀석이라면 별 차이 못 느낍니다.

이만..^^

이보연님의 댓글

이보연

성실한 답변들에 감사드립니다.
take care--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