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큐멘터리 작가인 성남훈님이 15년 작업을 정리한 사진집 '유민의 땅'을 출간하였습니다.

월요일에 서점에 나온다고 하는데...
월요일날 서점 대신 충무로에서 성남훈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공식적인 모임은 아니고, 그냥 사진동호회의 일반적인 모임처럼 자연스럽고 편한 자리를 가지려고 합니다.
책은 출판사에 여러권을 가지고 나오라고 부탁해서 서점대신 모임에서 구입하려고 하고요.
인원도 여러명이기에 사진집 가격도 20%할인된다고 하네요.

저도 입으로나마 다큐멘터리사진이라는 단어를 종종 사용을 했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아는게 없네요.

항상 한국 다큐사진의 어려움을 듣긴 했는데...
사진기가 아닌 사진집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한 몫을 하는거라 보기에...
한 번 부탁을 드려봤습니다.

혹시 관심이 계셨던 분은 월요일 저녁 7시 충무로에서 뵙도록 하죠.
장소는 항상 모이는 아미고스가 편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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