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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클럽에서 느낀점..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서일홍
  • 작성일 : 06-03-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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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클럽에는 많이 접속을 하지는 않습니다.
지난번에는 레인지파인더 이야기를 죽 보고 있으니
참 배우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ㅇ 자주 접속을 하지 않는 이유는 .... 멀까요?..[제나름대로 생각]
- 새로운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 오늘 접속하나 내일 하나 새로운 글이 별로 없어요. 다만 장터는 활기찬거 같음. 헐

ㅇ 그럼. 왜 글이 올라오지 않을까요?...[마찬가지 제생각]
- 초기페이지에 뎃글을 달아도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므로... 이지 않을까..
: 인터넷이 초기에 발달할수 있었던 이유는 비실명 입니다. 나의 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았죠.. 뎃글도 많고.. 서로 약간은 비실명이므로 언급의 정도가 심할수도
있었기에 활발한 토론이 될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군대에서는 계급사회로서 open mind 형성이 어렵죠.
목욕탕에서는 계급이 없으므로 자유롭지 않나여?...

이 사이트의 운영자 분들은 이런 부분을 좀더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여?
너무 실명으로 하여 별로 의견이 없는...
의견을 쓰면 좀 두려운... 그런 사이트가 되지 않았음... 합니다.

- 간략히 정리하면요, 포럼 초기페이지에 새로운 글은 보이되 뎃글의 새로운 부분을
궂이 보이지 않게금 하는 것은 어떨지...
아님 전체 사이트 내에 실명 부분 외에 별명을 보이게금 하는 방식등 고려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물론 장터 거래등은 실명으로 하시거나요..

그냥 생각나서 써본 글입니다.

추가적으로 글이 안올라오는 경우는 많겠죠..
- 회원들이 검색을 정말 많이 하고, 쓸데 없는 글은 올리지 않는 아주 절제된 사람들이다..
- 궂이 인터넷 동호회는 별 정보가 없고, 단순이 사진찍는 활동으로만 지내는 활동파이다.
- 기타등등...
추천 0

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좀 조용한 클럽이긴 합니다. 장터 위주로 굴러가는 느낌도 있고요.

잔 재미가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저는 주옥같은 글을 찾아서 하루에도 대여섯번씩 접속합니다. ^^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다른 사진동호회 사이트와는 구분되는 분위기가 있지요.
그러나 인터넷의 세계는 넓고 사진관련 사이트는 너무도 많기에
라이카 클럽의 이런 분위기도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 클럽에서 느끼지 못하는 다른 재미는 다른 클럽에서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 아마 라이카클럽이 다른 클럽과 다른 분위기가 있기에 이곳 저곳을
휘젓고 다니거나 방랑하다가도 편안하게 돌아올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유지하는 엄격한 실명제는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곳만의 다소 묵직한 분위기를 지켜나나는 핵심적인 장치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좋은 글 좋은 생각들 많이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겠지만...
사진클럽에서 사진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실명제가 더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보다 글을 쓰거나 덧글을 달 때도 그것 때문인지 라클분위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더 더욱 신중해지더군요...
이상 사견이었습니다.

서일홍님의 댓글

서일홍

아.. 역쉬나 생각은 여러가지 다른 분들이 있군요..
그렇게 보니 또 그런것 같네요.. 여기는 여기만의 분위기는 있어서
그게 라클의 분위기인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실명제가 좋기도 하군요.. 저도 적극 적응해보겠습니다.

freeoj김영재님의 댓글

freeoj김영재

이런 클럽도 있고 저런 클럽도 있는 거겠죠.
비실명에는 자유로움과 낭만이 있을 수 있지만 때론 어리석은 방종이 섞일 수 있고..
실명에는 무거움과 냉정함이 느껴지긴 하지만 사실성과 이성이 배여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저또한 다른 클럽에서는 생활의 소소한 일들을 편하게 적기도 하지만, 이 라클에서는..좀 진지하게 생각하고 글을 적습니다.

커다란 건물만 있는 도시보다는...작은 집만 있는 마을보다는...
그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곳.
그게 현재의 인터넷 지향점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

진지한 곳.
그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서일홍님의 댓글

서일홍

하여간 특이한 동호회 같습니다.
여태까지의 다른 여타의 동호회와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 ^^*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어느 동호회던지 제마다 모두 특성이 있으므로 처음 가입해서는 낯설기 마련인가 봅니다.
제가 처음에 그랬듯이 갤러리 댓글에 몽땅 좋은 말만 쓰면 무슨 도움이 될까 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중에 회자되는 얘기 중에
한 남편은 마누라 결점을 고치겠다고 사사건건 지적을 하고,
또 다른 남편은 마누라 비위 맞추어 좋은 말만 했는데,
처음 남편은 비극으로 끝나고 두번째 남편은 해피앤딩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갤러리에 격려 댓글 한마디가 초보자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나이 먹을 수록 좋은게 좋다는 생각이 드는가 봅니다.

심재명님의 댓글

심재명

저는 라이카 클럽이 실명이고 다른 클럽은 비실명이라는 것도 몰랐습니다만.. 실명이기때문에 할말을 제약을 받고 비실명이기때문에 말을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가 하는데는 의문이 드네요. 여러분들 그런가요?

freeoj김영재님의 댓글

freeoj김영재

실제 현실에서 실명을 건 사이트와 비실명의 사이트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그러하다고 생각됩니다. 제약이 있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지킬선을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낮보다 어두운 밤에 범죄가 많이 발생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 아닐까..싶습니다..
좋은 비유는 아니지만 현실이겠죠.

최_정원님의 댓글

최_정원

저도 먼저 댓글의 본분을 다하고자...
여기는 여기 거기는 거기...란게 속좁은 사견의 결론입니다.
이유야, 한장의 사진을 보는 여러 시각과 뉴런의 운동경로와 반응경로라고 차이라고 생각합니다...허허

제가 제일 처음 라클의 문을 두드리고, 지나간 글들 그리고 사진 등등을 열심히 검색하던 때가 문득 생각이 납니다.
라클의 모든 분들도 저처럼 시작을 하신 분들이 많을 거구요..
아무튼 라클에서 얻은 것도 배운 것도 정말 많습니다. 아직도 뇌출계가 설익어 고생을 하는 초보의 수준을 벗어나고 있지 못 하지만요.
아무튼 각설하고, 전 하루에 한번은 꼬옥 들어옵니다.
회사에서 잠시 쉴때, 그리고 늦은 밤 '새로운 소식은 없나~또 재밌는 아자씨들이 또 무슨 글을 올렸을까~' 하고 말이죠.
그러나 댓글은 조금 달지만 제 이름으로 작성된 글을 많이 올리진 않습니다.
이유는 글쎄요..이름이 공개되어서나 혹 너무 많이 알아서는 아닐겁니다.
꼭 도움이 필요하거나 공감하는 그러한 사안들은 아마 반드시 제 이름으로 글을 쓰게 될겁니다.
정말 무언가 느낌을 갖게되고 또한 절실할테니까요...

저는 본인의 이름을 쓰는 것이 ...사실 라클에 같은 이름을 쓰시는 분이 있어 부득불 요상한 줄을 하나 그어놓고 쓰지만..그리 낯설거나 거리껴지진 않습니다..허허
점점 부끄럼을 모르는 것인지....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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