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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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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세연
  • 작성일 : 06-03-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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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디지탈을 사용한지 꽤 되었는데 이제야 필름의 맛을 알게되었습니다.
칼라보다는 흑백의 진한맛이 디지탈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현재는 구닥다리 미놀타에 로코렌즈로 사진찍고 있지만
LEICA CL 이나 M7이 자꾸 사고싶어져서 큰일입니다.

저렴한 m3로 먼저 시작해야하는게 좋을텐데 욕심이란 워낙 끝이 없나봅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라이카타령하기전에 사진이나 좀 더 열심히 찍어야 할텐데 말이죠.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다큐가 가미된 풍경사진을 좋아합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고 싶고 배울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김순용님의 댓글

김순용

가입 축하드립니다.
장비보다는 찍고자하는 마음과 행하는 용기가 더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사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반갑습니다.

라이카를 애호하든 동경하든 또는 질시하든 간에 일종의 컴플렉스 같은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ㅋ '난 장비병 환자가 아니야'라는...
자신이 장비병 환자가 아니라는 확신이 있다면 라이카를 사서 써도 신경 쓸 것이 없겠구요.
사서 쓰지 않아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겠지요.
사진이 먼저냐 장비가 먼저냐도 그리 의미있는 논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난 라이카를 사서 쓸거야"란 결심이 외려 더 의미있어 보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하니까요.
그러면 좋은 결실도 있을것입니다.
용기내서 사서 써 보세요.ㅋ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반갑습니다.
라이카 M이 좋은건.. 간편하게 챙겨 들고 떠날 수 있다는 데 있는 듯합니다.
R이나 다른 SLR을 집어들면.. 삼각대며 한가방 챙겨야 속이 시원한데
M은 50밀리 혹은 35밀리 하나만으로도 넉넉해집니다.
아마도 애초에 그렇게 사용하려고 맘먹었기 때문에 더 그러겠지만..

갖고 싶은 카메라 구입하셔서.. 좋은 사진 만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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