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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노출계 두개를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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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용민
  • 작성일 : 06-03-0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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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출계를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선정한 스펙으로 두 제품이 물망에 오르는데
어느 제품이 더 나을지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1. 미놀타 Meter VI
2. Sekonic L-558

두 개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자 합니다.

입사/반사/스팟 측광 모두 되는 제품을 고르고 있었구요.
당연히 측광 신뢰도가 좋아야 하고 스팟 기능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자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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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봐로는 558이 조금 더 나았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신뢰도는 둘 다 신뢰할 수 있는 최상급 모델이고.. 약간의 차이라면,
생활방수와 몇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만...;;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직접 만져보실 수 있다면 둘 다 만져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용준0303님의 댓글

이용준0303

저도 현제 세코닉 508을 쓰고 있지만 예전에는 미놀타를 더 선호 하였지만 세코닉 이
더 편리 하게 개발된 신제품이 나온 뒤로는 세코닉 을 많이 선택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황윤환님의 댓글

황윤환

신뢰도야 두제품다 탁월합니다만.
스팟측광에 포지션혹은 그립감을 생각할때는.
세코닉에 우위라 생각합니다.
손에 한번 쥐어보시면 이유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박용민님의 댓글

박용민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샵에 가서 두 제품 모두 잡아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최성식님의 댓글

최성식

저는 개인적으로 F-801S를 가지고 다니면서 노출계로 씁니다. 스팟은 물론이고 5분할측광까지 되거니와, 가격으로도 558이나 미놀타4보다 훨씬 싸지요. 더욱이, 노출계를 이용하여 사진도 찍을 수 있다는!!!

길영훈님의 댓글

길영훈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군요. 저는 세코닉 L-508, L-608을 구입해 사용하다가 펜탁스 디지털 스폿 노출계로 바꿨지만, 평균 측광 기능을 하는 노출계가 필요해져 다시 L-608과 미놀타 Meter VI를 저울질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L-608은 단종되고 L-558로 대체되었더군요. L-608은 스폭 측광시 노출 부족, 특히 줌 스폿 측정에서 더 심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 문제를 개선한게 L-558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L-558과 현재는 단종된 L-608의 중요한 차이는 줌 스폿 기능의 유무입니다. 이외에도 몇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http://www.sekonic.co.jp/English/product.html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놀타 Meter VI에 대한 평가도 세코닉 L-558 만큼이나 좋은데, 다만 LCD 백라이팅, 생활 방수 기능이 없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대신, Meter VI만의 장점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기능이 약간 심심한(?) 세코닉보다는 미놀타 Meter VI로 마음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성능 차이는 아니고, Meter VI에는 여러가지 흥미로운 기능이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길영훈님의 댓글

길영훈

결국, 미놀타 Meter VI를 덜컥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_-* Meter VI가 "셔터속도 우선"만을 지원해서 약간은 걱정했는데, 어떤 기능에서도 다이얼로 조리개 수치를 마음대로 바꾸는 것이 가능해서 안심했습니다.

구입 전에 미리 PDF로 된 영문 메뉴얼을 인쇄해서 보았기 때문에, 곧 쉽게 대부분의 기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던 "ND 그래드 필터를 위한 노출 계산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예를 들면, 풍경의 지면 부분을 여러 곳(최대 10개까지) 측정한 후 평균한 다음 이 평균값을 기억해 놓습니다. 그리고 하늘 부분을 노출 측정하면, 방금 측정해 놓았던 지면 부분의 평균값과 지금 측정한 하늘 부분의 밝기 차를 비교해 표시해 줍니다.(또한, 노출 측정 버튼을 누른 채 하늘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하면, 연속해서 새로운 노출 차이를 표시합니다.) 따라서, 이 차이에 맞는 ND 그래드 필터를 고르면 됩니다. 덕분에 쉽고 빠르게 알맞은 어둡기의 ND 그래드 필터를 고를 수 있게 됐습니다. 그 외에도 남다른 기능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앞서 언급했듯이, LCD 표시창의 백라이팅이 안되는 것, 생활 방수 기능이 없는 것, 스폿 파인더에 눈을 가까이 댈 때 돌출한 입사광 측정용 구형 디퓨져와 쉽게 닿기 때문에 광구를 180도 돌려 놓는 것이 좋은 것(그래서 구형 디퓨져를 평면형 디퓨져(별매품)로 교체할까도 생각 중입니다.)등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는 제게 문제가 되지 않는 편이고, 오히려 다른 노출계에는 없는 창의적인 기능들때문에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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