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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M7 or MP 구입문의...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차영동
  • 작성일 : 06-03-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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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많은 정보를 봤음에도 불구 하고 선택이 되질 않는 군요...
일단 색상은 블랙으로 정했는데...
조리개 우선되는 전자식으로 가느냐 그래도 메미 소리의 완전 기계식으로 가느냐 고민되내요...
둘 다 써 보신 분들의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상태 좋은 중고를 구입할려고 하는데 어디서 구입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0.72 파인더의 M은 중고 장터에 많이 나오지 않는 군요..

혹시 가격 적당하고 상태 좋은 M7이나 MP 보신곳이 있으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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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병한님의 댓글

유병한

저는 MP를 짧은 기간동안 사용하다가 M7으로 넘어왔습니다. MP는 실버바디였는데요. 바디 디자인은 빨간 딱지 없이 깨끗한 전면이 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의 MP 가 제겐 좀더 이뻐보입니다. M7으로 기변한 이유는 속사성때문에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제 M7은 0.72 파인더 개선버전인데요. 중고 매물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반도 정품이 아닌 신품을 샵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280 이었습니다. 반도정품과 가격차이가 25만원이 넘게 나길래, 정품구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잘 망가지는 물품도 아니고, 정품의 메리트가 별로 없는것 같아서 였습니다. 카메라는 처음 신품으로 구입한것인데요. 아주 만족하며, 팔지 않을 생각으로 신품구입했기에, 잘 쓰고 있습니다. 아..색상은 실버입니다..^^;;

MP 나 M7 다른 회원님들도 다른 글에서 말씀하셨던 부분입니다만, 감성적인 부분을 택하느냐, 실용적인 부분을 택하느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둘다 좋은 바디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주낙형님의 댓글

주낙형

안녕하세요?
같은 일산에 거주하는 분이시라, 공개 프로필을 읽어보았습니다.
MP도 좋은 바디이지만,
현재 M3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M7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태호님의 댓글

신태호

저에 경우는 M6를 사용하다가 M7으로 기변을 해서 몇년간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M7을 강력 추천 드리고 싶네요. 단지 속사를 우선으로 하시는지 아니면 한장면 한장면 또박또박 찍을것인지.... 왜냐면 조리개 우선의 "A" 모드가 있어서 여간 편리했었지요. 게다가 모터드리이브를 장착하니 일반 자동카메라 수준으로 빠른 시간내에 자리이동 해가면서 찍을수가 있어서 아주 만족하게 사용을 했습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한달전쯤에 이곳 장터에서 처분을 했지만 지금도 아쉬움이 큽니다. 덧붙이면 필름감도를 감지해주는 DX코드가 있어서 안심하고 감도가 다른 여러종류의 필름을 안심하고 사용할수있는 장점도 있지요.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일단 전 MP를 가지고 있고 2004년부터 지금까지 MP에 관해서만은 기변없이 쭈욱 쓰고 있습니다.
M7, MP 둘다 각기 다른 점에서 장점을 가진 좋은 바디이나 주위에서 보면 M7을 사신분들은 오래 보유치 않고 방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MP를 가진 분들은 오래 같이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 주위에 국한된 이야기 입니다. ^^

제가 MP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이유는
1) M6 non-ttl과 같이 높이가 2mm 정도 낮다 (전체적 느낌은 크게 차이남)
2) 리와인딩 레버가 프라스틱 조각이 붙어있지 않다
3) 필름 와인더가 M3와 모양이 같은 뽑아 올려 돌리는 형태
4) 프레임 변환 레버, 필름 와인딩시 제끼는 레버 등이 M3처럼 이쁜 작은 쇳조각으로 되어 잇음.
5) 셔터 스피드 다이얼이 작고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음 (M6 ttl, M7은 셔터 다이얼이 크고 기존 M바디와 반대방향으로 돌리게 되어 있음.. M3를 사용하시고 있는 중이라면 헷갈림)
6) 완전 기계식 특유의 감성 (와인딩하는 손맛과 매미소리 등)
7) 저에겐 AE기능이 없어도 별로 불편하지 않음
8) 가끔식 촬영중 밧데리 방전시에도 노출계가 작동안되는 불편만 있을 뿐 촬영은 가능
(거의 1년에 몇번 있을까 말까하는 겨울 산사진이라든가, 스키장 촬영시 찍느냐 못찍느냐의 차이....)

등입니다.

말이 길었네요.. 제 주관적인 경우니 그냥 참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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