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님의 댓글

박승희

06-03-15 19:43

몇년전 다큐멘타리로 TV에서 살가도의 사진인생에 대해 방영된 적 있습니다.
그의 유명한 ‘ 노동자 ( The Workers ) ’ 를 다루고 있었는데 라이카 R6에 28mm광각, 60mm마크로, 10%만 이용한다는 70~200mm줌 그리고 라이카 M6에 35mm를 즐겨
쓴다고 하더군요..
고감도는 3단계까지만 대체로 가능하다고 보면 ASA3200은 6400, 12800,25600로
증감 할 수 있지만 저는 12800까지 해봤습니다.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6-03-20 12:36

많이 궁금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김도한님의 댓글

김도한

06-03-20 19:49

필름은 TX를 로디날로 증감 현상한다고 합니다.

김해리님의 댓글

김해리

06-03-25 08:54

살가도님의 기종과 렌즈에 대해서 작년에 비엔나에서 경매에 나온 R6 와 M7 Titanium set을 봤습니다. R6 는 1991년 걸프 전쟁당시 사용했던 것이였는데 Macro-Elmar 2.8/60mm no.3390243 으로 그 분은 유명한 사진들을 많이 찍은 줄로 압니다. 전쟁후 라이카 공장으로 돌아온 R6는 overhauled 와 수리를 한 후 Solms 박물관에 있다가 비엔나 경매장에 전시도 됬다가, 몇점의 싸인된 사진들과 함께 경매됬을 겁니다. 살가도의 다른 라이카 M7 기종은 2004년에 특별 제작된 Leica M 기종50 주년 사진기로 28mm,50mm,90mm 세종류의 렌즈와 함께 라이카사로 부터 기증 받은 것이라고 알려 졌는데, 살가도님은 "노동자들의 삶" 과 "이주해가며 사는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 들을 많이 다룬 업적으로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왔다고 압니다. 이번 경매에 내놓은 위에 올린 사진기들은 살가도의 고향인 브라질에 10만 그루의 나무 심기에 보태는데 쓰여진다고 합니다. 경매에서 운 좋게 가져 가는 분에게 그의 친필로 쓴 감사의 편지와 서명된 세장의 사진들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3-25 09:50

오래 전에 잡지에서 스크랩한 살가도 사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