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03-10-01 17:57

연못 표면 빛 반사, 쇼윈도우 반사 등
휘도가 높은 피사체 표면의 빛 반사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기 중 산광을 조절해서 맑은 하늘 청색을 더 짙게도 합니다.

맑은 날 바위 사진이나 벽, 건물 사진을 촬영할 때
반사 빛을 없애고 표면 질감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광(혹은 반역광)에서는 효과가 없으며,
태양과 90도 정도 사각에서 효과가 가장 좋다고 기억합니다.
(오래 전에 사용해본 것이라...기억만....)

SLR에서는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RF는 그게 어려워 추측 촬영만 하니 그 효과가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3-10-01 20:21

저도 PL을 자주 이용 하는 편입니다.^^
우선 찍고져 하는 방향의 하늘에 노출을 적정으로 ▶●◀ 으로 해놓습니다.
그리고 PL을 살살 돌려서, ▶ 으로 표시되거나, 효과가 적을 때는 ,▶● 요상태 겠죠?
(저는 non ttl 이라 노출표시가 두개라..^^;
즉,더 개방 하라는 뜻 이므로 편광효과의,확인이 가능 합니다.
▶ 상태일때 PL 고정 상태로,내가 원하는 조리개,셔터등을 다시 셋팅해서 찍습니다.
다소 불편한 감은 있지만,효과 만점 입니다..^^
혹시나 해서..적어 봅니다.참고가 되실런지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