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님의 댓글

정성욱

03-10-04 17:11

안녕하세요... ^^;

제가 그 렌즈를 사용중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UV를 장착한다고해서 베네팅이 생긴적은 없었습니다.
UV위에 다른 필터를 겹쳐서 사용해본적은 없기 때문에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어쟀던 최소한 UV 장착으로 인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초광각 렌즈들에서 느낄수 있는 주변부 광량저하는 부분적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심각하다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휴대성이 높고 성능 또한 좋아서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렌즈중 하나입니다.

필터는 슈나이더의 MCR UV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영재님의 댓글

우영재

03-10-05 01:11

감사합니다.
저는 로덴스톡을 생각중인데, 만약 슈나이더보다 두꺼우면 슈나이더를 사야겠습니다.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03-10-05 01:39

보이그랜더 21mm f4를 사용중입니다.. 최대 개방시 주변부 광량저하가 있는 편이지만.. 필터로 인한 비네팅은 없습니다.. 제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렌즈의 기본셋에는.. 후드가 포함이 되어있는데..사실..필터 두께의 후드라 별 소용이 없는듯 합니다.. 후드 안쪽으로 필터가 장착되는데.. 후드선과 거의 일치합니다..그러니 필터를 장착하던..안하던.. 후드가 필터처럼 생겼으니..

암튼..설명하기 힘든데..보시면 아실겁니다..

외국 사이트를 보니..넓다란 21mm 전용후드가 있더군여.. 라이카 21mm 후드처럼 잘 생기진 않았지만.. 정말 후드라면 그정도 생겨야 겠더군요..

우영재님의 댓글

우영재

03-10-05 02:03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실물을 못봐서...
저도 어디에선가 그 후드를 본적이 있는 데, 너무 큼지막하여 파인더를 많이 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50mm 스미룩스와 35mm 스미크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때론 파인더를 조금이라도 가리는 것이 짜증날 때가 있더군요.
일전에 오른쪽 아래 귀퉁이에 쓰레기통이 있는 줄 모르고 찍었다가, 현상후에 땅을 친 적이 있습니다.
다 좋았는 데, 귀퉁이에 나오는 게 쓰레기통이라니...

그런데, 질문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Voigtlander의 정확한 발음이 어떻게 됩니까?
어떤 분이 보이그란더라고 하고 어떤분은 보익틀란더라고도 하고...
고교 시절 배웠던 짧은 독어실력-실력이랄 것까지도 없는-을 동원한다면, 푀익틀란더가 그래도 가까운 발음이라 생각합니다만..., t 가 묵음인가요?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03-10-05 09:44

정확한 발음은 "포이그틀란더"라고 하더군요.
어려운 발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