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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공유>>미놀타클럽서 올렸던 링크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최만기
  • 작성일 : 03-10-11 23:30

본문

미놀타클럽게시판에는
이런 제목으루 올렸더랬죠
많은분들이 작화에 펌핑 당하시기를 ...

고수의 세계는 경악스럽다.

http://www.peterfetterman.com/artists/DHO/dho_sm.html
추천 0

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처음 보았을 때부터 '순수한 감동'은 아닌 것 같아서, 내 마음이 왜 이럴까?
질투인가 아니면 무지의 아집인가? 고민을 하면서 보고 또 보았어요.

그리고 내린 결론이,
서툰 솜씨일지라도, 이곳에 포스팅되는 아마추어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진
사진 한 장을 보는 것이 더 기분이 좋다'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저의 '스트레이트 photography에 대한 지나친 편견,
혹은 집착' 일겝니다.

박성식님의 댓글

박성식

저도 너무 동양화처럼 보이려는 것 같아서 좋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은 사진이고 그림은 그림입니다.

그림처럼 보이려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너무 편향된거 같아서 호감이 가지 않더라는 ...

최만기님의 댓글

최만기

하루에도 무쟈게 넘쳐나는 정보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수시로 변하는 관심사를 생각해 본다면
어떤 한가지 일을 오년을하고 십년을 했을때 그 일에선 모두 전문가가 될듯합니다.

한 십오년 이상을 하면 우리는 그런 사람을 프로라고 인정해줘도 그리 인색하지는 않을것도 같고요 .

저는 사진의 매력중 하나가 그림으로 적는 일상의 기록을 통해 찰나의 순간을 여러사람이 함께 공유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제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날리는 서른일곱컷의 샷중에 구도란 없으며 가끔 오버에 노출부족으로 입자가 농구공만해도 지극히 개인적인 이 취미는 자기만족을 갖게 하는 아주 아햏햏햏 한?ㅡㅡ? 취미입니다.

사진은 사진일뿐 작가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물을 향한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는 어느정도 마음속으로만 들리지 않게 속삭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최만기님의 "사진은 사진일뿐 작가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물을 향한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는 어느정도 마음속으로만,
들리지 않게 속삭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는 말미의 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사진의 결과와 동기가 어떠하던 그 사진을 촬영한 사람의 열정과 노력이 엿보이는데 대해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 입니다. 그것에는 아마추어도 프로도 구분이 있을 수 없습니다.
너무나 완벽한 사진이어서 기가 질리게 했던 그 사진은 누구에게나 각자 자기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많은 교훈을 주기에 충분한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가 한컷 한컷을 너무 수월하게 셧터를 누르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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