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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필터에 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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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재흥
  • 작성일 : 03-10-2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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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ec-Pad社 Eclipse크리너와 전용티슈로 UV필터를 닦았는데
외관상 기스도 아닌 유리창 덜 닦았을때처럼 얼룩이 남아있습니다.
카메라점에선 코팅이 벗겨진거라고 하구요.
그래서 다시 구입해야 할 상황인데
차후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도록 질문드립니다.
크리너용액을 한두방울 티슈에 떨어뜨려 필터에 닦았습니다,
맨처음 한번 이렇게 닦은게 지금의 얼룩이 된 것입니다.
이 얼룩이 사진에 미치는 영향을 눈으로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외선이 전혀 차단되지 않는다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Leica UV필터의 렌즈만 따로 구입가능한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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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UV필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크리너용액은 안쓰시는게 좋습니다.
(하드코팅된 렌즈에 비해 코팅이 약합니다.)

그냥 가끔 극세사 천으로 닦아주시고, 블로워로 불어주시면 됩니다.
코팅이 벗겨진 경우,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우, 못쓰는 필터는 안에 유리를 깨서 버리고 후드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재흥
안녕하세요.
Pec-Pad社 Eclipse크리너와 전용티슈로 UV필터를 닦았는데
외관상 기스도 아닌 유리창 덜 닦았을때처럼 얼룩이 남아있습니다.
카메라점에선 코팅이 벗겨진거라고 하구요.
그래서 다시 구입해야 할 상황인데
차후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도록 질문드립니다.
크리너용액을 한두방울 티슈에 떨어뜨려 필터에 닦았습니다,
맨처음 한번 이렇게 닦은게 지금의 얼룩이 된 것입니다.
이 얼룩이 사진에 미치는 영향을 눈으로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외선이 전혀 차단되지 않는다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Leica UV필터의 렌즈만 따로 구입가능한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윤기님의 댓글

이윤기

저도 렌즈 청소용으로 Pec-Pad社 Eclipse크리너와 전용티슈를 사용해 볼까 생각중인데요...
혹시 사용해보신 분이 계시면 성능에 대해 조언을 들었으면 합니다.
matin이나 kodak의 렌즈 클리닝 솔루션은 어떨지요?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재흥
안녕하세요.
Pec-Pad社 Eclipse크리너와 전용티슈로 UV필터를 닦았는데
외관상 기스도 아닌 유리창 덜 닦았을때처럼 얼룩이 남아있습니다.
카메라점에선 코팅이 벗겨진거라고 하구요.
그래서 다시 구입해야 할 상황인데
차후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도록 질문드립니다.
크리너용액을 한두방울 티슈에 떨어뜨려 필터에 닦았습니다,
맨처음 한번 이렇게 닦은게 지금의 얼룩이 된 것입니다.
이 얼룩이 사진에 미치는 영향을 눈으로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외선이 전혀 차단되지 않는다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Leica UV필터의 렌즈만 따로 구입가능한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욱님의 댓글

정성욱

음...
제 경우도 Eclipse 렌즈 클리너를 사용을 해보았습니다만...
말씀하신것처럼 뿌연 막이 끼이는 현상을 경험했었습니다.
이외에도 Ziess에서 나오는 클리너등 몇 종류를 사용해 보았지만 별로 만족스럽지는 않더군요.

그러다가 "Formula MC Cleaner"라는 렌즈 전용 클리너와 "Photo-Clear Microfiber Cloth"라는 전용천을 사용해보고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특히 이 "Formula MC Cleaner"는 코팅된 렌즈 또는 필터등에 탁월한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처음 이 클리너로 필터등을 닦게되면 용액이 굴러(?)내리지않고 퍽하고 퍼지는듯한데 이때 가볍게 닦아주고 그냥 두면 자동으로 증발을 하면서 자국을 남기지 않습니다.

좀 더 깔끔하게 뒷처리를 하기 위해서는 "Photo-Clear Microfiber Cloth" 으로 살짝 닦아주면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더군요... ^^;

관련 링크는...

http://www.2filter.com/prices/products/photoclear.html

http://www.2filter.com/prices/products/formulamc.html

위 링크의 웹사이트에서 International 배송도 가능하니까 한국으로 주문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

아! 샵에서 코팅이 벗겨졌다고 했다셨는데...
제 생각에는 코팅이 그렇게 간단하게 벗겨질것 같지는 않는데요...
그냥 클리닝 자국이 많이 남아서 뿌연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비싼 필터를 새로 구입을 하실 필요는 없으실듯한데...

이윤기님의 댓글

이윤기

사용해봐야겠습니다.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박재흥님의 댓글

박재흥

이상호님 말씀처럼 크리닝액을 필터에 듬뿍 뭍혀 닦기를 수차례..
조금씩 얼룩이 없어지는 양상이었습니다.
아마 50회 이상 닦았나봅니다^^;;
말씀드린 얼룩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여러분들의 반갑고 고마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저도 클리닝페이퍼로 렌즈를 닦고 나서 같은 경험을 하고 얼마나 난감했는지 모릅니다
코팅이 벗겨진 것이 아닐까 해서 말이죠...
전 그냥 마틴의 싸구려 액과 페이퍼를 썼는데 이게 영 안 닦이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극세사천을 썼는데 말끔해졌습니다
이제는 렌즈에 왠만하면 손을 안대려합니다
영 정신건강에 안좋더군요... ^^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못믿을 물건중 하나입니다.. 특히 국산 마틴은.. 저에게 정말 큰 경험을 주었는데..
이넘이 잔유물이 남아서..점점 닦기가 곤란해 지는 물건이더군여..

나중엔 물로도 안닦이고.. 렌즈 닥을려다 나중에 클리너 잔유물 없애는게 일이더군여..

나중에 메이커도 없는.. 블로어 살때 있던 싸구려 클리너로 이 잔유물을 없앴습니다.. 참..

클리너라는게 싼 소모품이지만..비싼 렌즈를 닦는것인데.. 클리너 회사들은 좀더 각성할 필요가 있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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