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확대인화에 대해서..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장호식
  • 작성일 : 02-07-01 01:57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렌즈와 필름은 M35mm f2 asph와 후지 벨비아 50

입니다.

보통 5*7 size로 인화를 하거든요. 확대인화시 어느 정도까지가 해상도

에 별 무리가 없을까요?

많은 선배 유져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 더운데 건강 주의하세요!! 그럼 이만..
추천 0

댓글목록

정용구님의 댓글

정용구

35mm 필름을 사용해서는 11X14 까지가
볼만합니다

그이상의 확대는 중형으로 가셔야......

아무리 라이카 렌즈라도 11X14 까지가 볼만합니다

물론 11X14 도 중형 필름으로 확대해서 같이보면
차이가 납니다...

위의 글은 핫셀과 라이카로 비교해본 결과 입니다

다른기종의 중형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미야 7으로도 비교해 봤습니다)

신찬진님의 댓글

신찬진

인화를 하는 방식과 원본 소스의 처리에 따라 최대 확대 크기는
상당히 가변적입니다.

원본 필름의 디지탈 처리의 경우
35mm film(ASA 100 이하 감도의 필름의 경우)의
최대 granuality 까지 scan 하려면,
scan resolution이 8000 dpi가 되어야 합니다.

이경우 30R까지 확대하고 viewing distance를 30cm 이내로 하고
볼 경우에도, 입자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실제 Flextight film scanner로 scan하고 확대인화한 실물을 검사한
경험입니다.

전통적인 인화 방식에서도 확대기의 정밀한 사용과 적절한 인화 노출을
조절할 경우에는 16R등에서도 입자를 확인하기 힘듭니다.

디지탈 인화의 장점은, 일반적인 인화 방식과는 다르게 입자의 선예도나
contrast를 쉽게 조절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35mm필름을 11R 이상 확대할 경우,
인화한 사진 이미지가 약간 sharp하지 않게 보이기 시작하는 현상은
디지탈 인화에서는 상당부분 개선할수 있는 것이 그 예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35mm film이 가진 디테일에 관한 Data가, 인화시에 11R까지로 한정지어지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확대기 렌즈의 광학적 성능과 인화지의 표현가능한 grain에 대한 한계 때문입니다. 즉 35mm film에 담겨있는 색상 정보를 전부 인화에 표현할수 있게되면, 30R정도의 인화에서도 제대로 색상과 디테일이 표현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디지탈 film scan은 바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수 있게 해 줍니다. 즉 아이러니하게도, film 보다 훨씬 뒤늦게 개발되기 시작한 디지탈 scan의 기술이, 오히려 구 시대의 media인 필름의 최대 한계치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중형필름은 단위 면적당 화소수에서는 35mm film에 비해서 적지만,
필름의 크기가 몇배 크므로, 전체적으로는 더 많은 화소수를 가지기 때문에
확대에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필름의 디지탈 처리를 전문적으로 할 경우에는 35mm film으로
25R 이상의 사진도 아주 훌륭하게 인화 가능합니다.

미국 Washington D.C에 위치한 Smithsonian 박물관 내부에서,
35mm film으로 촬영된 유적등의 사진을 25R 이상의 크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자는 돋보기로 봐도 구별하기 불가능합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