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님의 댓글

이명근

03-11-26 15:25

음..제가 보기에는..이사진 두장을 보고 나서 느낀점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필터 문제..도 조금은 있다고 보여지나..

B+w MRC정도면.. 다른 니콘필터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필터입니다..

사진의 앰비라이트가 강하면 노출의 한계가 오바가 되면 당연 생기기 마련입니다.

아마 조금더 시간이 지나서 해가 산으로 더 걸려있을때쯤,

썬셋이 밀려들어올때 같은 앵글이었다면 플레어가 생기기 않겠지요..

렌즈 문제이다.. 바디, 필터 의 문제 말고도 필름의 문제에서도 올수있는것이고.

필름마다 플래어에 대응 하는 수치가 거의다 다릅니다.

이것은 막을수 없다고 생각 되어지는 플래어입니다. 해가 카메라 렌즈와

정중앙이 되어 구면의 꼭지와 일직선이 되지 않는한..이렇게 완전 역광에선

노출언더로 막는 방법 말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런상황에선

후드를 끼우나 안끼우나 같은 상황이고요.. 고보르 댈수도 없고요..^^;;


아참그리고..리플을 누른다는것이 모르고 쪽지를 보내 버렸습니다..죄송합니다.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03-11-26 15:49

위에 리플 남겨주신 이명근 님의 의견과 동일한 생각입니다.
이건 어찌해 볼 도리 없는 플레어로 밖에 보이질 않는군요.
그래도 B+W 라서 라이카 UV 보다 덜 생겼다고 밖에 달리 할 말이 없네요.

제 경험입니다만.
지인과 출사를 나갔다가 B+W 를 쓰는 지인은 동일 상황에서
거의 플레어가 생기지 않은 사진을 얻었고,

저 같은 경우에는 LEICA UV를 사용하여 플레어가 아주 도배를
한 사진을 얻은 기억이 있습니다. ; 뭐 UV탓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UV를 제외하고 찍은 사진에는 또 플레어가
없는 것으로 봐서... UV의 문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뿐이네요.

그 때 찍은 슬라이드는 지금 현재 제게 없기 때문에 다시
제 손에 들어오면 그때 스캔해서 올리도록 하겠구요.

우선 UV 플레어 샘플 한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VP, 35 Summilux ASPH, f/8

저도 B+W UV 를 구입하는 즉시 다시 테스트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