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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 21mm super-angulon f3.4 finder & 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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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강민
  • 작성일 : 03-12-0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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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질문드립니다.
21mm super-angulon f3.4 (chrome) 에 사용할 finder와 hood를 구하는 중입니다.

finder는 21mm 전용이 나을까요? 아니면 Variable Viewfinder F/21mm, 24mm & 28mm 같은 유니버설 파인더류가 좋을까요?
제가 여쭙는 것은 가격차이가 얼마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왕이면 유니버설로 장만해두었다가 다른 용도에 대비하는 것이 나을지 전용을 쓰는 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그러나 유니버설은 밝기와 프레임의 크기가 작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가장 밝고 프레임이 크며 왜곡이 덜 심한!...(너무 했나요?) 파인더를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혹시 Voigtlander 파인더는 가격이 어느정도 하는지요? 많이 저렴하다면 이 놈도 상관없을 듯 해서요.

그리고 hood.... ebay에서 보니까 엄청 비싸더군요. 상태도 않좋은 것이.. 저렴하고 대용으로 쓸만한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이제 겨울인데 해가 가기전에 gallery에 사진한장 올려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필름스캐너가 맛이가서 고칠까 새로살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항상 친절히 답변해 주시는 분들...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언젠가 보답드릴 날이 있으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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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21mm finder 는 super angulon 시절 나온 오리지날 실버크롬 파인더가 있고, 비asph 버젼때 함께 발매되어 나온 블랙 플라시틱 파인더가 있으며 요즘에 발매되고 있는 21-28 zoom finder 이 있습니다.
초기에 나온 실버크롬 파인더는 가장 작고 아름다우며 외곡이 없는 파인더 이지만 가격이 6-70만원대의 고가이며 구하기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블랙 파인더의 경우 실버크롬 파인더에 비해서 조금 더 부피가 크고 외곡이 있지만 이 외곡으로 말미암아 수평을 잡기에 조금 더 좋은 실용적인 면도 있습니다. 이 역시 가격이 3-40만원대의 고가이며 구하기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21-28 줌 파인더의 경우 상당히 편리하고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시야가 상당히 답답하고 어두운 단점이 있으며 부피가 큰 단점도 있고 라이카 바디와 미적으로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외 라이카용이 아닌 것으로 초창기의 짜이즈 이콘에서 나온것이나 콘탁스에서 나온것 보잌틀란더에서 나온것들이 있는데 대부분 심리적 요인? 만 극복한다면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라이카 오리지날 화인더에 비해 대체적으로 외곡이 조금 더 심하고 시야가 조금 더 어두운 편이나 그다지 결정적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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