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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자가현상한 필름의 cu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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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병인
  • 작성일 : 03-12-0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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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현상하고 나면 필름의 뒷부분 컷에서 말리는 curling현상이 생기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계시는지요.
혹시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으시면 전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염치없이 여쭈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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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현석님의 댓글

노현석

무거운 집게를 매달아 말립니다. 마르고 난 후에도 필름이 길이방향이 아니라 폭방향으로 굽어 있어 스캔시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무거운 책으로 하루 눌러 놓으면 많이 좋아집니다.

최환익님의 댓글

최환익

Curling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파는 film clip을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테인레스 제품들이라 무게가 꽤 되기 때문에 curling을 발생하지가 않습니다.

문제는 이 제품들이 2개 1조씩 3조로만 packaging이 되어 있어서 불만입니다.
보통 현상하면 2 roll 단위로 하는데, 항상 필름클립 1조가 남거나 또는 1조가 모자라 할수 없이 한세트를 더 장만했습니다. ㅠㅠ
그러다 보니 이젠 클립이 많이 남거나 아니면 몰아서 현상을 하게 되더군요. ^^

대나무쪽 처럼 폭 방향으로 말리는 현상은 유제면과 그 반대면(용어가..)의 수축도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일견 듣기론 건조시 공기중의 수분 함량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즉, 겨울에는 좀더 심하고 여름에는 좀 약하고...
아직 그 정도로 현상을 안해 보아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필름을 커팅해서 아카이브 파일에 넣어 두면 하루 정도 시간이 지나니 많이 펴지더군요. 그렇게 해서 필름을 펴거나 아니면 좀 불편해도 바로 스캔을 합니다. 확실한 것은 스캔 한번 하고 나면 필름이 거의 제자리로 돌아오더군요. ^^

이훈희님의 댓글

이훈희

코닥사의 경우 베이스 필름의 두게가 잇기 때문에, 필름을 꺼낸 빈 필름통(메거진)을 사용하시면 좋읍니다, 걸이에 현상한 필름을 수새하여 걸어둘때 필름 끝부분을 약간 접어서 필름통 입구 부분에 끼우면 그것으로 좋은 걸이가 됩니다,

그리고 구입해 사용하는 스텐 걸쇠는 잡아주는 부분이 두어군데 되기때문에 필름을 전체적으로 끝부분을 잡지 못해 좀 울기도 합니다,
그러나 필름통은 100% 필름 끝부분을 넓게 잡아주니까, 필름이 건조후 반듯하게 됩니다, 단 물기가 마르는 과정에선 좀 휘어지기도 하는데, 그땐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절대 손을 대면 안됩니다, 다 말라야 반듯해 집니다,

요즘은 사진에 대한 여러가지 치구가 많이 잇지만, 10여년도 훨 전엔 거의 간단한건 만들어 사용한것들이 많이 잇었는데. 이런 필름통도 그런 용도로 사용하엿읍니다,

그리고 필름 윗부분에 금속용의 걸쇠등을 사용하시는 것보다, 빨래 늘듯이 줄에 걸어두고 빨래 집게로 고정하고, 아랜 필름통으로하고, 이러면 위,아래 부분이 다 편편하게 잡아주니까 휨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학의 옛날 암실에 별 설비가 없으니까, 겨울이고 여름이고 이렇게 현상필름을 말려보면 춥거나 더울텐데 휘지 않더군요, 경험상....

그리나 다른 브랜드의 흑백 필름은 현상후 돌 돌 말리는 현상이 많앗읍니다, 그 필름이 아마 코니카 필름이었죠 아마.... 그래서 비싸도 항상 흑백은 코닥으로 100피트 사다가 말아서 사용하고 했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아침에 8시 9시에 암실 들어가서 저녁 10시 11시에 나오곤 햇었던 대학시절이 그립군요.

좋은 사진 많이 하세요

최환익님의 댓글

최환익

아주 좋은 방법 같습니다.
안그래도 필름클립의 경우는 날카로운 날이 두개 정도 있어서, 그걸로 필름에 구멍을 뚫으면서 고정을 시켜 좀 우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훈희님 말씀대로 필름통을 사용해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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