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 ttl을 쓰다가 셔터가 끊기는 위치가 조금 깊어서 (매우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어떤 경우 필름을 안감은줄알고 다시 감으려고 시도한다던지 혹은 재차 손가락에 힘을 주게되어 흔들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다른 기종과 함께 사용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M6ttl의 셔터의 깊이가 적응이 안되더군요...

이번에 M7을 구입하였는데 제 감각에 셔터가 끊기는 깊이가 매우 적당하고 (즉 끊기리라고 생각하는 깊이에서 셔터가 끊기는-> 이것도 개인차이가 많겠죠?) 셔터소리도 조금 더 조용한것 같아서 아주 만족합니다.

혹시 M6 클래식 M3, MP 를 써보신 분들 셔터의 깊이가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분 들은 어떤지 몰라도 저 같은 경우에는 예상한 위치에서 셔터가 않끊기면 타이밍도 놓지고 흔들리게 되어 이부분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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