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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입문기로써의 II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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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균태
  • 작성일 : 02-07-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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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에 입문하려고 합니다.
현재 저렴하면서 실사용기로도 괜찮은 기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III F 기종이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만
올드 라이카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은 까닭에 문의 드립니다.
M4나 M6등의 M-Mount로 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스크류 마운트로 가도 렌즈 확장성 면에 제약이 크지 않은 건지
회원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만약, 어차피 M 시리즈로 가게 될거라면 처음부터 구비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여기저기 거처가는 것은 약간 피곤한 일인것 같아서요.
고마운 답변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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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권하긴 M을 먼저 권합니다.
3F는 좋은 카메라이고 제입장에선 사용하기 편합니다만
처음 라이카에입문하신다면 M6와같은 현행의 바디와 렌즈들을 권하고 싶군요.
레인지파인더를 어느정도 익히신분이라면 3F를 권하기도 하겠지만....
거리를 맞추고 화인더로 구도를 잡는것이 번거로운, 그리고 렌즈도 그리 다양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면이있고...M중에도 가급적이면...M6를 권하는것은 다양한 렌즈별 화인더 배율이 갖춰져있고, 내장된 노출계가 상당히 믿음직(?)스럽기 때문입니다. 가끔 그것이 거스리는경우도 느끼시겠지만....
다른분들의 도움도 참고하시고 님께서 쓰시기좋은 카메라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제 좁은 소견이 도움은 안될것임니다.다른 선배님들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무엇보나 좋은사진 많이 하시길 바라며..
박재한 드림.

최승희님의 댓글

최승희

일단 라이카 입문을 하시면서 쉽지않은 고민에 빠지셨네요 ^^
두 기종을 다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둘 다 있으면 좋다는 겁니다...ㅎㅎ
물론 금전적인 비용이 많이 들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대안은
아닌것으로 보구요 ^^

그렇다면 둘 중 하나를 고르셔야 하는데...
박재한님 말씀대로 M으로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IIF는 좋은 카메라이지만 처음으로 사용하시기엔 번거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필름장착의 문제점, 파인더의 문제, 촬영시 필름간격의 유격이
적어질수 있는 단점, 그리고 오래된 기종으로 셔터막의 손상등도
예상될수 있으며 아주 상태가 좋은 IIIF는 M바디와 가격이 맞먹기
때문입니다.....

렌즈또한 50mm 외에 장착시 별도의 파인더가 있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겐 이러한 불편을 상쇄시키고도 남는 IIIF의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여행할때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촬영할수 있을정도의 휴대성이 그것입니다

선택은 늘 고민을 낳습니다....그러나 즐거운 고민이지요 ^^
저는 개인적으론 M6를 추천합니다... 노출계가 상당히 정확하고 치밀합니다
휴대성도 있고 28mm까지 화각을 지원하기 때문에 렌즈선택의 탄력적인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 비싼게 흠이지요

김균태님의 댓글

김균태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M6를 추천해 주시다니 정말 M6는 전설의 명기인가 싶습니다.
III 계열을 소유하신 분들도 M6를 꼭 가지고 계신 이유를 이제 알겠습니다.
문제는 M6(TTL) + 와이드앵글 렌즈를 구비하려면 훌쩍 3~4백만원이군요.
역시 비싼만큼 비싼값을 한다는게 제 지론이지만 요새 지출단위가 100만원 이 기본이 되어버린 제 형편을 마누라가 이해해줄지... ^^;
IIIF 정도면 서브로 갖추고 있을 정도는 되어서 한번 욕심 내어본것인데..
당분간 AF SLR(35mm)과 6X6 시스템을 유지하다가 둘중에 하나를 처분하는 시점이 되면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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