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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f와 안경 착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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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창현
  • 작성일 : 03-12-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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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을 사용하고 있는데 클래식 카메라에 자꾸 관심이 가게 되네요.
저도 IIIf에 마음이 끌려 한번 사용해보고 싶거든요.
그런데 이곳에 있는 글을 읽어보니 시력이 나쁜 사람은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 듯이 기재되어 있더군요.
저 같이 안경을 낀 사람은 IIIf가 많이 불편한지요?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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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콧구멍만한 파인더 때문이 아닐지.. m같이 시원시럽지도 않고..배율도 여러가지인게 아니니.. 안경끼고 그 조그만 구멍을 보시기가..일단 안경거리만큼 붙이질 못하니까요.. 시력좋은 저도.. 파인더에 딱 붙이고 써야하는데..

그리고 프레임 라인도 없으니..

백정훈님의 댓글

백정훈

파인더가 정말 바늘구멍만 해서 구도잡으러다보면 안경렌즈에 흠집 많이납니다.

김창현님의 댓글

김창현

댓글 남겨 주신 분이나, 쪽지로 의견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m6, m4를 사용하다가 지금 mp와 m3를 쓰고 있는데 mp에는 정이 많이 안 가네요.
그래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 mp를 IIIF나 M2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안경 쓰고도 너무 힘들지 않다면 IIIF로 가고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M3에는 50mm를, IIIF에는 35mm를 끼워가지고 다니고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다뤄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안경을 쓰신 분들 가운데 잘 쓰시고 계신 분들도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IIIf (바르나크형) 의 파인더는 원래 좀 불편하죠.
복잡한 자연물(입사귀,나뭇가지등등...)의 포커싱등이 좀더 어렵고.
파인더가 작아서 어두울때, 추워서 김서릴때...ㅎㅎㅎ, 좀더 피곤하죠.
제가 좀더...라는 표현을 사용한것은
누구든 어떤 파인더에서든 이런순간엔 불편하지만,
바르나크형 작은파인더앞에서는 안경착용자에게 이것이 더욱 가중된다는 것이겠죠.

M 파인더와 상대적인 비교로써 선택은 애초 힘들것이구요.
IIIf 의 좀 불편한 파인더를 좀더 낑낑대며...눈에 힘주며
피사체에 접근하려는 하나의 몸짓,눈짓으로 여긴다면.
피사체와 더욱 교감의 시간을 늘리는 불편한 장점(?)이 될것이구요.
불편, 답답하게 여긴다면 당근 후회된 선택이 되실듯...
물론, 바르나크형의 다른 장점, 다른 단점도 있구요.
사실 불편하지만, 다행히, 저는 느릿느릿 즐기며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초저녁 잠을 잔더니, 새벽에 말똥말똥해진 데다,
저의 현 주력기가 IIIf 이고 안경착용자중에서도 아주 굉장히 눈이 나쁜사용자이고 해서,
덧글 달고 갑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크기가 몇미리 정도 큰 점이 있으나 lllg 도 괜찮은 선택일수도..
셔터 스피드도 현행과 동일하고.. 셔터충격이나.. 최후기형 모델인만큼 많은 부분 개선됬다고 하더군여.. 파인더에 프레임 라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가격이 lllf보다 많이 비싸지만.. 생산숫자도 적은 모델이고.. mp처분하고 사신다면 생각할만한 모델이 아니지..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그럼.. 만족할 만한 장비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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