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마음에 한롤을 대충 마구 찍어보고 현상소에 맞겨서

찾아온것을 필름카피 한것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현상소에서 필름을 마운트 할때 야경을 몇장 찍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필름을 중간을 죄다 짤라놔서리... -_-;;

무자게 따지고 왔습니다... 안되는 영어로 따지려니 힘드네요...

어차피 테스트 필름이라 그냥 필름 한롤만 받아 왔는데... 너무 무성의 하게

필름을 컷해놓은것을 보고 약간은 맘이 상했습니다...

제가 필름스캐너가 없는 관계로 니콘 쿨픽스 995로 필름을 접사 카피 한것인데요...

저렇게 필름을 스캔하면 실제 필름에 있는것보다 디테일과 컬러가 반밖에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그점 참고 해서 보시구요...

디카가 필름 카피할때 노이즈도 많이 끼고 그래서... 내년 1월달에 아르바이트를

뛰어서 필름 스캐너 하나 장만 하려 합니다... ^^;

필름은 E100GX이고 조리개 2.4에 셔터 1/500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사진의 붉은기가 도는 것은 필름 스캔을 할때 화이트 발란스가 약간 잘못 맞아서

그런 것이구요... 포토샾에서 크롭과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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