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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인천 정모 후기 (대 테러사진 공개^^)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재돈
  • 작성일 : 03-12-23 02:19

본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인천 라이카 회원님들에게 우선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항상 모임을 주관해주시는 정한길님에게 특히^^)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었을때 아버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사람은 사람이 재산이다...'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한 사진에 대한 끝없는 열정...

이번 모임에서 처음으로 참석해주신 여성회원 (홍일점이셨죠^^)
박영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남탕(?)인 분위기에서 저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ㅎㅎ 덕분에 분위기가 화기애애했었죠 ^^.
멀리 광명에서 달려와주신 박영순님의 열정에 감탄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선 특히 뜻깊은 행사를 주관하시는(무의탁 노인분들에 대한 무료 영정사진 봉사)
정말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뜻을 같이 할 수 있는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 하실수 있도록 공지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과 다복을 기원 드립니다.

#두번째 사진설명
- 좌로부터 박영순님, 서동일님, 신상철님, 이명섭님, 이원규님, 정한길님, 황기원님
추천 0

댓글목록

정한길님의 댓글

정한길

와인빛 3f와 수마리트 1.5 그리고 매그넘 사진집 분위기 좋네요.
나 몰래 다른 카페를 갔나? 분위기가 다른데...

황기원님의 댓글

황기원

도촬당하고 말았네요...^^;
다들 잘들어 가셨는지요??
디카가 무섭네요...박영순님이 많은 샷을 날리시더니...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서동일님의 댓글

서동일

매그넘 사진첩을 보니 정말 가고 싶군요.

그나저나 24일에 뜻 깊은 일을 하시는데,
포도청에 박혀 있어야 되니 아쉽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만남은 언제나 설레임과 기쁨을 선사하는듯 합니다...
더구나 그 만남들이 타인을 향한 배려가 고려되고 특히 그것이 소외되거나 그로 인해 잊혀져 갈 수 있는 대상들께 시선을 향할 수 있게 한다면 그것은 참 뜻깊고도 가치있는 모임이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노인들께 사진봉사라... 저도 언젠가 꼭 한번만 이라도 해보고 싶었던 일인데, 그런 계획을 듣게되니 너무도 보기좋고 제가 라이카클럽 회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워 지는군요. ^^
개인적인 생각의 비약이라고도 볼 수도 있겠지만, 이번 정모와 관련된 이야기와 계획들을 보면서 사진가의 사회참여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타인을 향한 사진의 방법이 동원된 구체적 행위.. 잊어서는 않되겠다고 혼자 다짐해 봅니다...
언제나 한발 앞서가시는 인천정모를 기대심으로 주목합니다.
축복의 성탄절과 희망의 새해를 맞는 정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redelmar

박영순님의 댓글

박영순

서먹한 마음에,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못간다고 할까 마음의 발뺌하다가
시간되어 문학경기장으로 방향을 돌렸지요.
그것도 늦을까봐 어찌나 일찍 갔던지요.

서먹...그런 마음은 2분도 안되어 사라졌답니다.
좋은 분들과의 시간들...
돌아올 때 마음은 이미 라이카식구가 다 되기라도 한듯 뿌듯했어요.
오늘사 회원으로 인증되었나봐요.

그래서 이렇게 글마당에도 문열고 들어와 봤구요.
벌써 여러 분들이 그날의 즐거움을 이곳에서 또 한 번 나누고 계시네요.

내일, 영정사진 찍으러 가시는 분들...
수고 많이 하시구요.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성탄절 축복 속에 잘 보내세요.

정한길님의 댓글

정한길

도웅회님 관심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흔쾌히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라이카 회원님들 덕분에 진행되게되었읍니다.
언제 한번 뵈올날이 가까와 지겠지요.즐거운 성탄 되세요^^*
박영순님(누님ㅎㅎㅎ)
같이 사진을 찍는다는 이유 하나로도 서먹함이 금새 사라지고
반갑데요.정말 신동같던 3f와 1.5 수마리트의 수려한 외관에
매혹 당하신 분들 많았읍니다.멀리서 오셔서 수고 마니하셨읍니다.
즐거운 성탄되세요^^*

이원규님의 댓글

이원규

안녕하세요..
막내 이원규입니다.
그날 처음 처음 뵈서 그런지 서먹함이..자르르..^^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참 정한길님..
내일 영정사진 찍는데..
가서 조수 노릇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세상은 훈훈합니다.

박영순님의 댓글

박영순

사실 카메라에 대해 잘 몰라서
그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찍겠다고 가도 될까 의아했습니다.

재돈씨의 권유로 갔는데,
뜻밖에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 주시니까 기분 정말 좋던데요.
디카시대에 완전 클래식카메라로 찍는 것도 재미있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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