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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흑백 메니어 구룹 구성과 공동작업실 운영제의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치환
- 작성일 : 03-1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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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암실 면적 : 총 60여평(인화작업실 20여평, 회의실, 현상(수세, 건조)실 등 40여평)
-확대기 : 6대(라이카 3대, 더스트 2대, 후지모토 1대)
-5*7, 8*10 자동 인화기 비치
-매트 제작 및 드라이마운트 기 구비
-에어컨, 공기정화시설, 현상필름 전용 건조시설, 냉장고 등 구비
-개인 사물함과 기타 암실장비 일체 구비
위 암실이 존폐 위기에 있습니다. 제가 흑백작업을 하기 위해 다녀본 중에서
가장 최고, 최적의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4명의 흑백 메니어가 사용하고 있는데 운영비 부족으로 팔려고 내놓았군요,
너무 아까운 곳이라 폐쇄하지 말것을 요청하였더니
임대료와 관리비만 확보되면 그대로 존치시킬 수가 있다고 합니다.
(*수익 사업으로 설치한 곳이 아님. 소유주가 흑백 메니어이며,
라이카클럽 회원이신 최영진님임. 현재 진디지탈스튜디오 운영)
일반 임대를 하면 작업실 관리가 허술해지고,
시설 손상도 빠르게 진행되므로
흑백 사진 메니어들로 작업 구룹을 만들어,
암실 공동 운영하며 공동 전시회도 하고자 합니다.
흑배 아날로그 사진의 멋과 맛, 그리고 예술성을 사랑하시는 분, 또는
흑백사진을 배우실 분(최영진님이 지도할 것임을 약속), 신청하여 주십시오.
월 회비는 약품 구입, 관리비 등 모든 비용 포함 1인 10만원이면 될 것같습니다.
(사용은 수시 사용 가능합니다.) 자세한 것은 일단 구룹을 만든 후 소유자와 협의.
*인원이 늘어날 수록 비용이 감소됨.
자세한 문의는 011-382-1322 이치환, 또는 메일 photopoem@empal.com으로
해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설에 대해 직접 아시고 싶으신 분은 본 클럽에서 최영진회원 검색하셔서
직접 문의하시면 됩니다. 작업구룹은 제 개인적인 의사입니다.
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현재 여기 클럽에서만 5분이 신청해주셨습니다.
기존 이용자 3분과 제가 속해있는 직장에서 3분,
그러면 합이 11분이군요.
제 주변에서 5분 정도 참여할 것으로 추측하고보면
벌써 총 16분입니다.
20여명 정도 확정되면
소유자와 전체 모임을 열어서, 운영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입니다.
|
원 작성회원 : 김종언
좋은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어서 메일 드렸습니다. 건강하시죠?  |
조동준님의 댓글
조동준
글을 읽다보니 언급된 매니아 중에 제가 포함이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1년 넘게 암실을 이용하고 있는데, 시설은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암실을 구성할 경우 갖추기 어려운 인화지 자동 현상기(폭 1m 이상 작업 가능) 건조기, 프레스, 전지 수세 기구 등등..
사실 암실을 이용하면서 많이 외로웠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그 넓은 암실에서 혼자 했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아서요.
요즘은 임한순님이 열심히 암실을 지키셔서 조금 낫구요.
서초구나 강남구에 적을 두신 분들은 이동에 많은 시간이 들지 않아 더욱 유리할 것 같습니다. 강남에서 한강을 건너 충무로로 간다는 것은 시간은 별개로 하더라도 마음 먹고 해야 되는 일이니까요(게으른 제 경우에).
혼자서 작업을 하다보니 항상 그 모양 그 꼴인 제 사진 실력이, 많은 분들과 교류를 통하여 일취월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낙일님의 댓글
김낙일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방금 메일 드렸습니다.
임한순님의 댓글
임한순
저도 이곳에서 한달정도 작업하고 있습니다만, 조동준님 말씀처럼 외로웠습니다...- -;;
좋은시설을 거의 혼자 이용하는것도 아까웠구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사진의 깊이를 더하는 진지한 모임이 되길 기대합니다.
문종범님의 댓글
문종범
메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환익님의 댓글
최환익
자세한 내용은 쪽지로 드렸습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많은 분들이, 리플로 쪽지로, 메일로, 그리고 전화로
참여 신청 및 문의를 해오셨습니다.
일일히 답해드리지 못함을 사과드립니다.
신청하신 분이 기존의 3분 포함 15여명이 됩니다.
내일 최진영님과 직접 만나서 구체적으로 소요되는 비용-
운영에 필수적인 경비의 종류와 내역을 알아보고,
최진영님의 의견도 들어본 후에,
일단 암실 매매 건을 잠시 보류하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후에, 최진영님의 의견을 님들에게 알리고
우리가 운영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라이카클럽의 회원인 우리가 주체가 되어
흑백 아날로그의 전통을 살려나갈 것 같습니다.
처음 배우시려는 분도 계시고,
다시 흑백을 하려는 분도 계시는데,
스스로의 열정만 강하고,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친다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럼, 내일 만난 후 구체적인 모임과
협의할 내용을 (개별적으로 쪽지나 메일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최지형님의 댓글
최지형
안녕하세요. 최지형이라고 합니다.
메일 드렸습니다.
너무 초보라 누가 되지 않는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