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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식 노출계의 적절한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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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환익
  • 작성일 : 03-12-26 22:01

본문

안녕하세요?
가끔 들어와서 좋은 정보만 보고 가고 있습니다.

기존 SLR이나 m6에서 사용하는 반사식 노출에 익숙해져 있다 입사식 노출계(세코닉 508)로 노출을 측정해서 사용해 보려 하고 있습니다.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다가, 과연 입사식 노출계의 바른(적절한) 사용법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어 이리저리 웹을 뒤져봤지만, 속시원한 방법이 없어 질문 드립니다.
통상 제가 좋아하는 사진의 경우 노출차가 적은 편이라서 피사체에서 카메라를 향한 방향으로 노출을 측정하여 그 노출을 기본노출로 두고서 촬영을 합니다만, 노출차가 심한 환경에서의 노출계 사용미숙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입사식 노출계란 피사체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재는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노출계의 수광부 반구의 방향에 따라서 노출치는 급격하게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사광 상태에서 있는 구(ex. 지구본)를 촬영하고 할때 구의 어느 부분에서 어떤 방향으로 노출을 측정해야 하는지요?

광원(태양)을 향해서 측정을 해야하는지(광축기준) 아니면 촬영자의 방향을 향해서 측정해야 하는지...그것도 아니면 각 부분을 따라 달리 측정한후 측정값에 대한 보정까지 뒷따라야 하는지..
TTL 방식이나 반사식으로 사용할 경우는 암부/명부 노출을 측정하고 그 차이에 따른 적절한 노출가감을 합니다만, 입사식은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지요?

적절한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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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욱님의 댓글

김욱

안녕하세요?

코닥 프로페셔날 포토가이드 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입사식 노출계는 항상 피사체에서 카메라쪽을 향하도록 측광구를 향하게 한 다음 측광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구모양의 입사식 노출계 이야기 입니다. 평면식이라면 광원과 카메라 중간을 가리키도록 해야겠지요. )

그런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노출 보정을 해줄 것을 권하고 있군요...

1. 광원이 정면광이거나 측면광 또는 그 중간일 경우, 또는 흐리거나 응달 속에서...
아주 밝을 때 : -1 스톱
적당히 밝을 때 : -1/2 스톱
보통 : 0스톱
어두울 때 : +1/2 스톱
아주 어두울 때 : +1 스톱

2. 풍경사진 또는 피사체와 풍경을 같이 찍을 때, 역광인 상황에서...
아주 밝을 때 : -2 1/2 스톱
적당히 밝을 때 : -2 스톱
보통 : -1 1/2 스톱
어두울 때 : -1 스톱
아주 어두울 때 : - 1/2 스톱

3. 역광의 접사사진을 찍을 때
아주 밝을 때 : -1 1/2 스톱
적당히 밝을 때 : -1 스톱
보통 : -1/2 스톱
어두울 때 : 0스톱
아주 어두울 때 : +1/2 스톱

저도 직접 해 본적은 없어서 이 데이터가 정확한지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만, 코닥 가이드에 나와있는 내용이니 한번쯤 참조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코닥 가이드의 해당 페이지를 스캔해서 올려드립니다.

최환익님의 댓글

최환익

일단,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험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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