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익님의 댓글

최환익

04-01-15 22:46

명기하신 손목 슽랩을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1)두꺼워서 인지 3개월 정도 사용했더니 스트랩 옆면이 조금 갈라지는 것 2) 검정색이 없다는것(지금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도입니다.

걱정하시는 부분은 아마도 가죽을 고정하는 리벳 부분인듯 합니다.
저도 혹시 리벳이 풀려서 스트랩이 풀어진다면?? 이라는 상상을 하다,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명동 입구에 즐비한 가방/핸드백/구두 수선소에 들러 기존 리벳을 제거하고 새 리벳을 장착했습니다. 비용은 5천원이 들었는데 스트랩과도 잘 어울립니다.
달려 있던 리벳의 경우 암/수 한쌍으로 되어 그냥 조립하게 된 단순한 형태이지만, 교체한 리벳은 풀리지 않는 리벳, 즉 끊어야만 풀수 있는 리벳입니다. 그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훈희님의 댓글

이훈희

04-01-18 10:25

리벳을 교체 하셨군요, ...
이미 교체를 하신뒤라 혹 마음에 결례가 되지 않을까 모르겟읍니다.
그러나, 제가 근무하는 직장이 그러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곳이다보니 원가 개념을 가지고 생각하니, 엄청 비싼것 같읍니다, 물론 수공정비는 따로 생각해야겟지마는 그래도 5,000원은 너무한것 같읍니다,......

그 리벳의 가격은 한 아무리봐도 엄청써도 30원내에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분도 가방수리점에서 비싸게 교체하실 분이 계실것 같아, 그러는데, 수리전에 한 500원이나1000원 미만으로 협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인건비가 좀 든다 생각하시고..... 그리고 꼭 "신주" "재질" 로 사용을 하셔야하고, 철은 빨리 녹이 슬기때문에 사용하시면 안되고, 자석으로 확인 하시면 금방알수 잇읍니다, 철로 달아줄 경우, 다시 요구 하십시오, 도금이 아무리 잘되도 철은 위험합니다,

현재의 끈에 새로 다신 리벳은 그림에서와 같이 뒷부분이 셋팅된 상태가 보입니다, 확실히 고정이 되어 있는것이 눈에 보이고, 더 튼튼해 보이네요, 그런데 뒷부분이 보이는 것이, 보기가 좋지 않읍니다, 사람에 따라서....
그래서 보통은 전면에 보이는 쪽은 머리가 둥글고, 뒷면은 같이 둥근 머리를 사용하거나, 아님 편편한 모양이 되도록 사용을 합니다, 튼튼하기에는 아무른 문제가 없고 보기에도 좋읍니다,

전 니콘 쿨픽스 5400 디카를 한대쓰는데, 손목스트랩을 간단하게 다른 방법으로 그냥 사용합니다, 가방이 로프로 필름이나 소품넣는 작은 가방인데, 여기에 롤라이 자동한대와, 니콘디카, 그리고 필름를 넣고다닙니다, 수동은 가방을 다르게 사용하구요. 디카가가볍기도하지만, 원 오리지날 끈은 너무 부피가 차지하여 가방속에 작게 들어가질 않더군요, 최소한의 공간에 들어가야하는데, 과감히 끈을 빼내고 그냥 폭10미리 정도되는 납작한 끈을 끝을 예쁘게 묶어서 사용합니다, 보기보단 편하더군요,꼭 가죽이 아닌 다른 형태의 끈을 생활 주변에서 발견하여 사용하셔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