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님의 댓글

김형석

04-02-11 00:09

M7은 AE 기능이 추가되고 전자식 셔터로 바뀌면서 베터리가 M6 계열 바디의 두배가 들어갑니다. LR44 네 개, 혹은 CR1/3N 두개를 넣어야 하는데, 오히려 전력 관리 차원에서는 더 편합니다. 이유는 역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답변과 중복이 되는데, M7에는 기존 M형 라이카에 없던 On/Off 스위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M6TTL과 MP의 경우 셔터 다이얼을 끝까지 돌려서 Off를 하는 방식이 아닌 셔터 버튼 아래 니콘 F3처럼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특히 Off로 해두면 와인딩을 해도 셔터가 고정 되어 눌리지 않기 때문에 기존 M에서 느꼈던 불편함(와인딩 하고 가방에 넣었을 때 얻는 심리직 불편함)에서 해방시켜 줍니다. 물론 전류도 차단 됩니다.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04-02-11 05:13

오늘 제가 처음 안 사실인데....

다른 분들은 찍고.. 다시 와인딩 해서 가방에 넣습니까?

전.. 와인딩 되어 있으면 불안해서.. 아무거라도 찍어버리고 넣는데...

MP에서 와인딩 안되어 있고.. 셔터 다이얼이 벌브 셔터 또는 오프 상태로 되어 있으면.... 전원이 꺼진거 맞지요?

이승재3님의 댓글

이승재3

04-02-11 10:25

저의 경우는(MP) 촬영 직전에 와인딩하고

평상시에는 와인딩해 두지 않으며, 셔터다이얼도 아무곳에나(off가 아닌 곳)

위치해 두는데 적절한 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와 같은 상태로 1개월여를 두었는데도 밧데리 방전 상태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고수님께 바른 사용법을 여쭤보고 싶던 사항이었습니다.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04-02-11 12:40

MP의 경우 와인딩을 해놓지 않으면
M6TTL이나 M6처럼, 전력 소모가 별로 일어나진 않는것 같더군요..

그래도 제일 좋은 방법은 다이얼을 OFF로 두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이만..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04-02-11 14:08

감사합니다.^^

음 제가 쓰고 잇던 방법이 맞는 모양이군요...

와인딩은 안해놓고... 셔터는 항상 넣어둘땐 off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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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디서 보니까....

렌즈도 조리개는 최대 조인 상태로....

촛점은 무한대로 맞춰놓는게 좋다는 말을 얼핏 들은 적이 있는데..

그건 사실인가요?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04-02-11 15:20

경험상 M7은 전원스위치만 Off로 잘 꺼놓고 다닌다면 필름 장전 여부하고는
상관없이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찍고 다녀도 3-4달은 가더군요.

MP는 9월에 사서 아직 배터리를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전 한 컷 찍으면 자동적으로
와인딩 해놓고...Off로 셧터스피드 조절 다이얼을 맞춰 놓습니다.

물론 사람인지라...M7이나 MP나 안 꺼놓고 다닐 때도 많습니다만...별로
큰 영향은 없는 것 같습니다. Off로만 해두시면 별로 상관이 없을 겁니다.

일본 라이카 유저 사이트에서 보니 필름은 장전해 놓는게 바디에 더 좋다더군요.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04-02-11 23:03

바디에 필름 와인딩 해 놓는 것이 더 유리.......

왜 그런지 혹시 이론적 근거는 나와있지 않던가요?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