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용님의 댓글

오재용

04-02-15 22:14

d-76 기준 모액에서 희석액 기준으로
35mm 4롤 현상합니다.(2번 재사용) 그이상은 안합니다.

4롤 현상한 픽서는 재활용통에 넣어 두었다가
인화시 픽서로 사용합니다. 4롤을 현상하면 약해져서
인화시의 픽서 기준과 비슷해 집니다. 이건 좀 두셔도 됩니다.

현상액 관리가 제일 힘들겠지요
텍톨 d-76모두 다요.....그리 많이 재활용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위에 기준정도면 적당할듯 합니다.

이명근님의 댓글

이명근

04-02-15 22:18

안녕하세요..
약품은 재사용은 가능합니다만...

어지간해서 디벨로퍼는 재사용하지마세요..새약품으로 계속 바꿔서
하시는게 데이터 잡기가 수월합니다..

스탑 베스는 오래 쓰다보면 노랗던게...보라빛이 돕니다..
그럼 당장 버리시면 됩니다..그렇게 되기전에 미리..상상하시고
갈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픽서는 픽서 통에 적혀있는 데이터를 자세히 보면.
100롤이니 200이니 나와있습니다..회사마다 틀립니다.
그러나...20롤만해도 시간이 점점늘어나고..별로 비추천입니다..
딱 20번 정도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특히겨울날에는 정착이
잘되질 않죠....거기에다가 재생많이 한 약품을 쓰시면..더욱 힘들어집니다.

혹시 hca도 하시나요?..안하시면...지금부터라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화이버 인화에만 사용을 하시는데..필름에 사용을 하시면
필름베이스가 더 깨끗하게 떨어집니다... 3분 연속교반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만요..^^

신봉식님의 댓글

신봉식

04-02-15 23:28

두분모두 리플 감사합니다^^

그런데 hca 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첨 들어봅니다...^^;;;;

그리고 저는 스탑배스를 그냥 물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을지요?...

그리고 D-76 1:3 현상이 좋다고 들었는데요,

D-76 1:3 현상 데이터를 구하고 싶습니다.

오재용님의 댓글

오재용

04-02-16 00:27

d-76 1:1 현상이 제일 좋습니다. 시간의 문제도 있구 하니........

픽서의 경우에만 어느정도는 재활용할수 있으나 저도 디벨로퍼는 비추입니다.

중간정지는 물로만 하셔도 됩니다.


마지막

물로만 수세하시지 마시고 수세촉진제를 쓰시면 됩니다.

화이버베이스 작업할때는 필수품입니다만 필름 수세시에도

1:4 1:5 정도로 희석해서 픽서하듯이 교반해가면서 충분히 수세를 한후에

흐르는 물로 최종 수세를 하면............

뽀드득.....수세 잘됩니다. 푸르딩딩한 끼도 쭈욱 빠지고요.....

필름베이스도 튼튼.....갈색으로 변질되는 것도 막아주고.....

건강한 필름으로 오래 가게되죠....^^

김욱님의 댓글

김욱

04-02-25 23:01

Hypo Cleaning Agent 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수세촉진제라고 불리지요...

명지환님의 댓글

명지환

04-10-31 15:59

D-76 1:3 희석은 디테일을 살릴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은입자들은 현상시간이 길거나 농도가 진할 수록 뭉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농도가 낮으면 그런 이유로 디테일이 좋아집니다. 대신 현상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마찬가지 효과를 얻기위해 현상액을 상대적으로 산성화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개 추천 현상 시간보다 오랜 시간 현상을 하는 이유는 가는 detail을 잡거나
contrast를 증가시키기 위해서인데 현상시간이 길어질수록 fogging이 있어
후자의 경우엔 대개 HC-110을 H 솔루션(B의 2배 dilution)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1:3 희석정보들은 해외사이트에 가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일전에 어느분께서 digitaltruth의 자료를 소개해 주셨는데 거기 링크를 올립니다.

http://www.digitaltruth.com/chart/tables2/d76id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