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님의 댓글

김하늘

04-02-29 00:37

인너넷에서 퍼왔습니다...
MECABLITZ 30 TTL 1i
SCA 300아답터 시스템을 적용하여 TTL모드가 가능합니다. 자동조리개 모드는 없고, 발광 후 10분동안 아무런 조작도 없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됩니다. 강제발광버튼과 적정노출표시등(AUTO-CHECK)이 포함되니다. 단 2형이나 3형의 일반 전지를 사용하는 플레쉬는 니카드 전지도 당연히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기계에 위험하거나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메츠는 20시리즈를 제외한 전기종에 니카드 전지를 쓸수있습니다. 30TTL 1i에는 리튬전지는 사용할수없고 광각용 디퓨저가 포함됩니다. 리사이클 타임과 발광횟수는 니카드전지 6초 90회, 알카라인 전지8초, 150회입니다. 니켈수소 AC전원 등 외부전원은 전혀 지원되지 않습니다. 발광부의 바운스각 범위는 상하 +90도 좌우 180도입니다. 무게 300g.

MECABLITZ 32 Z-1
GN 32은 넘어야 그럭저럭 플레쉬의 몇가지 부가적인 기능이 부여됩니다. 메츠 40시리즈와 32시리즈는 6V리튬전지를 사용할수 있는데 32-1은 제외됩니다. SCA아답터가 지원되지 않으며, 3가지의 자동조리개 모드와 와인더모드를 제공합니다.
28-85mm 까지의 조사각역시 수동으로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이 기종역시 밧데리 체크 기능이 있지만 경험상 믿을 만하지 못합니다. 단 3형 전지 4개가 들어가고 리사이클 타임과 발광횟수는 알카라인 전지가 4초 70회, 니카드 전지가 3초 70회, 파워팩 3초 330회, 니켈-수소 3초 140회 입니다. 카다록에는 니켈수소 밧데리도 쓸 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 정확한 모델명과 형식은 자료가 부족하여 알려드리지 못합니다. 악세서리로는 컬러필터 셋과 ND 필터셋, 그립식의 플레쉬로 만들어주는 G15 파워 그립이 있습니다. 바운스 디퓨저 32-75는 사진의 결과에서는 만족하지만 편의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플레쉬 헤드를 75도 정도로 들어올린 후에 몸체와 발광부의 사이에 끼우도록 된것인데 이것이 부착되면 더이상 발광부가 상하로 움직일수 없으며 완전히 고정되지 않기때문에 조금이라도 헐거워지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게 265g.

MECABLITZ 32 Z-2
32Z-2는 45CL-1만큼이나 널리 알려진 플레쉬입니다. 메츠의 플레쉬로는 비교적 저렴하고 사용하는 필름에 따라서 메인으로도 보조 플레쉬로도 쓸수있는 다목적용입니다. 가격과 기능의 절충선에서 구입하여야하지만, 메츠를 택했다는것은 나중에 큰 후회를 남기지 않습니다.
SCA아답터 부착이 가능하며 3개의 자동 조리개모드와 와인더모드,수동모드, SCA 300 아답터를 끼우면 TTL모드도 가능합니다.
역시 28-85mm 까지 조사각을 바꿀수 있는데, 발광부의 조사각과 자동조리개모드에서의 조사각설정이 모두 수동방식이여서 조금 번거롭다는것이 단점입니다. 여기에 렌즈의 화각까지 조정해야 한다면 노출계산보다 더 골치아프게 됩니다. 다른 사양은 32-1과 같으며 무게는 265g.

MECABLITZ 32 MZ-3
32MZ-3는 파워줌기능(당연히 수동설정은 안됨)과 AF측거 보조광이 지원됩니다.
SCA 아답터는 추가로 구입이 가능하지만 부착된 것으로도 구입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AF 측거 보조광 기능도 있으며 밧데리팩등의 악세서리는 32시리즈와 완전히 공유할수 있습니다. SCA 아답터와 플레쉬와의 다양한 형태의 조합이 가능하지만, 단순히 코드만 연결하는 방식이 아닌 콘센트와 코드가 일체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듭니다. 그밖의 사양은 32시리즈와 같고 무게는 295g입니다.
단순한 기능이면서 광량이 약간 큰 여행용 플레쉬를 찾는다면 메츠 32Z-1이 적합할 것이고, AE모드가 있는 수동식카메라와 간단한 용도의 AF카메라 사용자는 SCA300과 함께 32Z-2가 경제적인 선택이 될것입니다. 32MZ-3의 적당한 용도는 찾기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