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님의 댓글

오승환

04-03-01 02:35

잘지내시지요?
저는 모니터 색 맞출때 무식하게 원본 사진 가져다 놓고 맞춥니다.
스캔사진은 모니터에 띄우고 원본은 손에 들고 말입니다.
단 RGB에 참조가 되게 세종류의 사진으로 가능한 해봅니다만 현 일반 모니터는
한마디로 아니올시다입니다. 그냥 쓰시는게 좋겠다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건강하세요

최성준님의 댓글

최성준

04-03-01 10:58

안녕하세요. 예전에 예X 카메라에서 뵈었던 최성준입니다. M6의 구입처를 알려주셨었습니다.^^

제 경우 일반 모니터의 Calibration은 Adobe Gamma를 사용하여 세팅을 합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세팅값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사진과 비교를 해가며 가장 유사한 색깔을 찾고 있습니다.

일반 모니터의 경우 가장 손쉬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세팅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만, LCD에서는 Adobe Gamma의 세팅이 안 통하는 것 같더군요. RGB의 명도를 바꾸어도 화면에 적용되는 것이 안 보였습니다.

설동호님의 댓글

설동호

04-03-05 09:03

모니터가 보여주는 색을 제대로 맞추기는 정말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 육안이나 어도비 감마 등 육안을 의존한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은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LCD 모니터의 경우는 특히 고가의 LCD 모니터가 아니면 제대로 된 색을 구현해 주지 못하는 경향이 큽니다. 저가의 LCD 모니터는 화면의 시야각과 반응속도도 떨어지는 편이고 밝기의 균일성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된 모니터 색을 찾아주는 하드웨어 장비인 모니터 캘리브레이터가 없는 경우에는 밝기와 콘트라스트 정도 제대로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보여집니다. 중간톤을 조절하는 감마나 컬러밸런스 부분을 육안에 의존해서 맞추기에는 무리수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http://www.olympus.co.kr/olympus_new...r/edu_data.jsp 에 들어가시면 간단하게 모니터 밝기를 맞출 수 있는 모니터 밝기 조절용 타겟 이미지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