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기억이, '이거다!'하는 작품에서 멈춘다.
대개는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지만,
가끔은 사진 아래에 여러분이 적어두신 댓글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나의 작품을 보는 눈은 말 그대로 초짜다.
찍어보질 않아서 기술이, 요령이 없어서 그런걸~

이초짜!
지금은 사진 속에 담을 것, 과감히 끊을 것들을 관찰 중이다.
난 뭐든지 다 담고 싶은게 탈이거든.
맺고 끊음, 강약,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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