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M에서 플래쉬 사용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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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윤석
- 작성일 : 07-12-1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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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MP,M6 non-TTL이나 그 이전의 old M과 같은 모델에서 SF24D나 SF20과 같은 라이카 전용 스트로보를 쓴다면 발광량제어는 어떤 원리에 의해 가능합니까?
바디 system에서 결정된 노출값과는 무관하게 발광을 할것같은데...
모두 M모드인지...
사실 스트로보의 A모드라는것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초보의 질문이기도 합니다.
실은 필플래쉬 목적으로 생각중인데 배경에 대한 노출을 바디에서 설정해놓은 경우 플래쉬는 어떤 메커니즘으로 얼마만큼의 광량을 필인하는지 잘 몰라서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MP,M6 non-TTL이나 그 이전의 old M과 같은 모델에서는 발광량제어 안됩니다.
M모드에서 셔터스피드는 번개표, 발광량과 거리에 비래해서 조리개로 제어하며 촬영하시면 됩니다.
이규호님의 댓글
이규호
MP와 M6 의 경우 바디에선 TTL을 지원하지 못하지만, SF24D나 SF20는 전면에 센서와
렌즈가 달려 있어서 A모드에서 플래시 독자적으로 TTL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원리상으론 바디에 부착된 렌즈 통해 들어온 빛의 양을 확인해서 발광제어를 하는 TTL과
거의 같지만, 바디와 플래시 사이에 노출 등에 관한 데이터 교환이 없기 때문에 바디와
플래시의 노출 값이 동일해야 합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저는 못하지만 고수분들은 필플래시를 대개 M 모드로 설정해서 쓰시더군요
최우석님의 댓글
최우석
고수 분들이야 기계보다도 정확한 感 만으로도 멋진 사진을 찍으시겠지만, 초보자도 비교적 편하게 야간플래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플래쉬의 테스트 버튼을 눌렀을 때 피사체에서 반사하는 광도를 노출계 (초저가의 digiflash, 제가 사용해본 유일한 것인데, 아마 다른 고가의 노출계들도 가능하겠지요)가 측정해서 알려주는 노출값을 기준으로 셧터스피드와 조리개값을 정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측정된 노출값에만 의존했을 경우에 사진결과물이 항상 만족스럽지는 않았으며, 뇌출계로 보정을 하여야 할 경우가 꽤 있습니다.
역시 경험에 터잡은 노출설정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이동우님의 댓글
이동우
사실 라이카로 필플래쉬를 칠때 가장 아쉬운 것은 동조속도였습니다.
주변 배경 LV가 15가 나올때 필름이 400짜리가 들어가 있을때 아무리 조리개를 조여도
셔터속도가 50이하가 나오기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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