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07-12-10 13:28

노출계 구입은 서두르시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내장노출계가 좋아서 우선은 촬영이 가능하시고...
필요에 따라 스팟노출계가 달린것을 구입하실 경우도 있으니...
우선은 그냥 쓰시고 천천히 구입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본인 마음가시는대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7-12-10 13:49

노출계 사용여부는 개인의 촬영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노출계없는 카메라로 노출계없이 촬영하시는분도 많습니다.
우선은 MP의 노출계로 적응하는시간이 필요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가방주는 샵은 못봤습니다. 주는 샵은 아마도 번들로 나오는 가방일것이지만, 라이카엔 그런것이 없습니다. 대게 A&A, 빌링햄을 많이 쓰시는데, 20만원정도 하는 가방을 서비스로 줄 리 없겠지요.

스트랩은 말 잘하면 줍니다.
스트랩은 알라까르테, A&A등등 여러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지금은 오리지널 스트랩(나일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끈길이 조절이 가장 쉽고, 바디에 흠집도 안내서 좋습니다. 아무리 오래써도 항상 새것같은 나이롱...

보호테이프를 붙이면 보호는 되지만, 사용하는 내내 지저분한 느낌이 따라다닙니다. 저도 한두번 붙여보았지만, 비추천입니다.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라이카를 기존의 DSLR식으로 생각하고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웅태님의 댓글

정웅태

07-12-10 14:02

신품도 가격차이가 납니다.
신품을 취급하는 몇몇 샵에 전화하셔서 미리 알아보세요.
(제가 구입할때만해도) 반도가 같은 신품이라도 제일 비쌌는데, (명품 고가 마케팅인듯합니다.) 반도에서 사시면 또 기분은 그만큼 좋습니다. 웬지 대접받는듯한 기분이어서 말이죠.
카드결제시에 사인도 몽XX 으로 말이죠...

저까지 괜히 흥분됩니다.
미리 축하드립니다.

오승석님의 댓글

오승석

07-12-10 14:04

김종오님 , 이종구님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노출계는 고려를 좀 해 보아야 하겠네요.
롤라이 35s도 노출계가 정확하지 않아서 항상 결과물에 불만을 ^^

Dslr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ㅎㅎ
보통 Dslr은 비싼걸 구매하면 가방이나 뭐 기타 서비스가 따라오기 때문에
제가 약간 농담 반으로 한 이야기 였구요~ 더욱 비싼 라이카인데 카메라만
덜렁~받으니 약간 섭섭하기도 해서요 ^^

라이카를 살때는 제가 dslr을 구매할때보다 더욱 더더더욱 신중해지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이게 보통 물건이 아니지않습니까 -_-

조언 감사합니다~*

오승석님의 댓글

오승석

07-12-10 14:06

네 정웅태님 감사합니다~
저도 반도에서 몽XX 으로 사인 한번 해본적이 있습니다 ㅎㅎ
괜히;; 뭐 신뢰가 가는..(역시 인간은 간사하며 좋은게 좋은가봅니다 ㅎㅎ)

왜...같은 물건도 백화점에서 사면 진짜같고 동대문에서 대박 할인하면 좀 이상하고;;
사실 백화점이 마진이 조금 더 붙은건데도 말이죠^-^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이 기 성님의 댓글

이 기 성

07-12-10 14:58

제가 4년전에 MP를 구매해서 지금껏 사용한바로는 굳이 노출계를 따로사서 쓰실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지금껏 잔고장 한번도난적 없고요..
스트렙도 각자 취향대로 달아서 쓰시면되고요 .
출사때는 가죽케이스도없이 써비스로 주는 하얀천(융)에 둘둘싸서 막가지고 다닙니다..
덕분에 요즘엔 황동도 조금씩 보이지만 황동이 드러나는 운치도 있고..
저는MP를 만족하고 지금껏 잘쓰고 있습니다 ..^^ 구입을 미리축하 드립니다..^^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07-12-10 18:07

1. MP의 노출계가 M6의 그것과 같다고 들었습니다. M6TTL 구입후 사진 찍으면서 노출에
불만 있었던 적 없던 걸로 기억됩니다. 물론 좀 더 세세하게 묘사를 원하신다면 외장노출계
가 필수인 것으로 압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노출계 내장 신품을 사시는데 급하게 외장
노출계까지 준비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2. 스트랩은 알라까르떼가 젤 이쁜데, 실제로 써 보면 번들 나일론이 젤 편합니다. 어차피
RF는 SLR보다 가벼운 편이라 번들도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이번 여행에 나일론 스트랩
끼운 M6TTL과 M3 두대를 목에 걸고 다녔는데, 아마 가죽으로 된 알라까르떼라면 그렇게
못했을 겁니다. 모양은 알라까르떼, 실용성은 그냥 번들 추천합니다.

3. 가방은 좀 좋은 걸로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일단, 카메라 보
호 및 보관이란 차원에서도 그렇고, 매고 다닐 때 가장 편한 가방을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여러 가방을 써 봤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은 가방은 역시 빌*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랬동
안 써도 가장 편안하게 매고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가방이 너무 커서
다른 가방을 씁니다만, 오래 쓰신다면 권할만 한 것 같습니다.

아뭏든, 신품을 구입하시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스 뜯을 때의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저는 렌즈만 뜯어봐서 바디는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