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바르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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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우현필
- 작성일 : 07-12-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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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김해에 있는 집에 잠시 내려가는 길에...
라클에 올라온 매물하나..
35미리 보이틀랜더 뷰파인더와 35미리 즈마론 매물 하나...
잠결에... 그리고 충동에 져서 부산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버렸습니다.
부산 역 앞의 롯데리아 앞에서 염치불구하고 장동훈님께 커피 한잔 얻어 마시면서 렌즈를
구매했죠.
황송하게도, 트리 엘마와 M6를 직접 만져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제 손에 들어온 즈마론...
판매자이신 장동훈님께서는, 필터가 맞는게 없다고 걱정을 하시던데..
마침 집에 있던 덮개식 필터를 씌우니.. 딱은 아니지만 만족할만큼의 기능을
하네요.
본래 엘마 50미리에 씌우기 위해 구입했건만
덮어 씌우면 조리개 조절 때문에 그냥 19미리를
달고 집에서 천덕꾸러기였던 덮개식 필터가 드디어 제 몫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울리는가요?
덧. 리 와인딩 놉 옆의 쌍꺼풀이 날라간 것이 가슴이 아파요.
라클에 올라온 매물하나..
35미리 보이틀랜더 뷰파인더와 35미리 즈마론 매물 하나...
잠결에... 그리고 충동에 져서 부산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버렸습니다.
부산 역 앞의 롯데리아 앞에서 염치불구하고 장동훈님께 커피 한잔 얻어 마시면서 렌즈를
구매했죠.
황송하게도, 트리 엘마와 M6를 직접 만져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제 손에 들어온 즈마론...
판매자이신 장동훈님께서는, 필터가 맞는게 없다고 걱정을 하시던데..
마침 집에 있던 덮개식 필터를 씌우니.. 딱은 아니지만 만족할만큼의 기능을
하네요.
본래 엘마 50미리에 씌우기 위해 구입했건만
덮어 씌우면 조리개 조절 때문에 그냥 19미리를
달고 집에서 천덕꾸러기였던 덮개식 필터가 드디어 제 몫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울리는가요?
덧. 리 와인딩 놉 옆의 쌍꺼풀이 날라간 것이 가슴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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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잘 어울립니다..^^
4~5년전 첫 바르낙을 손에 쥐고 툭툭 찍어보면서 이야압~ 스스로 감탄을 했었습니다.
손 끝에서 전해오는 진동이란 아이스크림이 녹는 듯 감미로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나 좋왔던지 그날 밤엔 셔터 누르다가 잠들었습니다.
와이프는 가출을 했지만요...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네요 ㅠㅠ;
좋은 작품 많이 담으세요~^^
박혜진/포모던님의 댓글
박혜진/포모던헉.. 제가 노리는 렌즈.. 더구나 파인더까지.. 부럽네요..^^
안미희님의 댓글
안미희
바르낙 셔터 누르다 잠들었다는 정규택선생님 말씀에
제 얘긴줄 알고 깜딱 놀랐습니당..ㅋㅋ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가출한 쌍카풀 곧, 재 수술받아 예쁜 눈으로 회복되길 바랍니다.
바르낙은 이상하게도 만지고 있으면 연인같애서 시간가는 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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